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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3

이효석 전집 3

이효석 (지은이), 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엮은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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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효석 전집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52117984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가산 이효석이 생전에 남긴 글과 말을 모두 모아 수록한 결정판 정본 '이효석 전집'의 셋째 권. 1939~1943년 사이에 이효석이 발표한 단편소설 11편과 장편소설 「화분」을 담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이상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책임하에 엄격한 원전 교감과 철저한 텍스트 비평을 거쳐 작성되었다.

목차

이효석 전집 교감 및 편집을 마치고
감사의 글

◆ 단편소설
황제
향수
일표(一票)의 공능(功能)
여수
하얼빈(哈爾濱)
라오콘의 후예
산협

풀잎
일요일
서한
만보(萬甫

◆ 장편소설
화분

저자소개

이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 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 」, 「들 」 등 자 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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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가산 이효석이 집필한 문학 작품을 민족문화 자산의 일부로서 보전하고 이효석의 문학 세계를 계승·발전시켜 한국 문학 창달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2012년 유족이 출연하여 설립하였다. 현재 한국 소설 문단에서 명망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이효석문학상 심사 및 시상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본 <이효석 전집>을 필두로 재단 정관에 명시한 이효석 작품의 외국어 번역 선집, 이효석 단편 선집, 산문(에세이·평론) 선집 등의 작품집 발간, 이효석 작품과 작품 속 어휘의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같은 선양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홈페이지 http://www.leehyoseok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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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삽화를 그리리라. 일생일대의 걸작을 그리리라. 라오콘의 조각 이상의 예술을 맨드리라. 발칙한 급사의 독촉을 그림으로 물리치리라. 거만한 편집장의 입을 놀람으로 막어 버리리라.’(146쪽, 「라오콘의 후예」 중에서)


“사랑두 세상 눈치 봐가면서 해야 되나. 세상을 좀 멸시하면선 못 살어가나. 난 남의 비위만 맞추면서 사는 사람이 못 되는데.”(191쪽, 「풀잎」 중에서)


“행복이라는 건 -- 아무렴 빠터를 먹을 때 자네 얼굴의 주름살이 펴지는 걸 보면 사실 행복이라는 건 바로 그것인가 하네.”
“사탕을 먹을 때의 어린애의 표정을 주의해 본 일이 있나. 그것이 행복의 표정이라는 것일세.”(230쪽, 「일요일」 중에서)


“촬영소 견학을 갈까.”
촬영소 견학은 아마도 현마 자신의 이번의 용무 중에서도 중대한 부분이고 장래 계획에도 참고가 되는 조목인 모양이었다. 거기서 미란은 한 새로운 세상을 본 듯 야단스런 기계의 장치며 오락가락하는 배우들이며 촬영하는 현장의 요란스런 장면이며가 알 수 없는 흥분을 자아내면서 예술의 분위기가 정신을 흠뻑 취하게 했다.(320쪽, 「화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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