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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2

이효석 전집 2

이효석 (지은이), 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엮은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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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전집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효석 전집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52117977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6-11-28

책 소개

가산 이효석이 생전에 남긴 글과 말을 모두 모아 수록한 결정판 정본 '이효석 전집'의 둘째 권. 1935~1939년 사이에 이효석이 발표한 단편소설 25편을 담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이상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책임하에 엄격한 원전 교감과 철저한 텍스트 비평을 거쳐 작성되었다.

목차

이효석 전집 교감 및 편집을 마치고
감사의 글

◆ 단편소설
성화(聖畵)
수탉
분녀
사냥


천사와 산문시
인간산문
석류
고사리
메밀꽃 필 무렵
화재(火災)
낙엽기
성찬
삽화(揷話)
개살구
거리의 목가
장미 병들다
막(幕)
부록
소라(蠑螺)
공상구락부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
산정(山精)

저자소개

이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 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 」, 「들 」 등 자 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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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가산 이효석이 집필한 문학 작품을 민족문화 자산의 일부로서 보전하고 이효석의 문학 세계를 계승·발전시켜 한국 문학 창달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2012년 유족이 출연하여 설립하였다. 현재 한국 소설 문단에서 명망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이효석문학상 심사 및 시상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본 <이효석 전집>을 필두로 재단 정관에 명시한 이효석 작품의 외국어 번역 선집, 이효석 단편 선집, 산문(에세이·평론) 선집 등의 작품집 발간, 이효석 작품과 작품 속 어휘의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같은 선양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홈페이지 http://www.leehyoseok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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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방 속에 가득 든 지전을 가지고 항구의 호텔 한 간 방에 있는 신세 - 이것이 현대인의 최대의 원이라고 하나 그것이 꿈만침 생각될 젠 확실히 나는 생활할 힘을 잃은 것 같소. 아무것도 다 집어치우고 산속에 널집이나 한 간 짓고 자작나무와 백양나무를 심고 그 속에서 염소나 한 마리 길러 보았으면 하는 소극적 원이 있을 뿐이오. 염소는 종이를 좋아하니 지리한 소설책이나 한 장 뜯어 먹이면서 날을 지우고 싶소.”(「성화」 중에서)


잠간만에 보는 서울에는 - 표면에 드러난 인상에 관한 한도 안에서는 - 그다지 신기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으로 여행하는 사람같이 새로 선 건축물에 놀랄 필요도 없고 백화점에 들어가 정신을 빼앗기는 것도 없고 상품의 무지쯤은 지릅떠 볼 것 없이 냉정하게 무시할 수도 있다. 도회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무례하고 거만한 여행자라고 책하여도 할 수 없는 노릇이다.(「천사와 산문시」 중에서)


“애비 에미란 말에 가슴이 터지는 것도 같었으나 제겐 아버지가 없어요. 피붙이라고는 어머니 하나뿐인걸요.”
“돌아가셨나.”
“당초부터 없어요.”
“그런 법이 세상에.(「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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