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 - 하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 - 하

(1931-1945년 한국의 민족과 사회, 신용하저작집 51)

신용하 (지은이)
서울대학교출판부
5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55,000원 -0% 0원
2,750원
52,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 - 하 (1931-1945년 한국의 민족과 사회, 신용하저작집 5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52132390
· 쪽수 : 748쪽
· 출판일 : 2024-01-20

책 소개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탐구, 서술한 사회학자 신용하 교수의 역작이다. 하권에는 1931년 만주사변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한국민족이 겪어야 했던 수난과 광복을 위한 최후의 분투가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서장] 1910-1920년 일제의 식민지 침략정책과 한국의 민족과 사회, 그리고 민족해방 독립운동
[제2장] 일제의 만주 침략과 조선 대륙침략 병참기지화 정책 시작
[제3장] 임시정부 한인애국단의 활동
[제4장] 한국독립군과 조선혁명군의 무장독립운동
[제5장] 동북인민 유격부대들의 항일무장투쟁
[제6장] 민족어문 수호·연구활동과 학생·언론의 ‘문자보급운동’ 및 ‘브나로드운동’
[제7장] 1930년대의 문학예술
[제8장] 일제의 한국민족말살·황국신민화정책
[제9장] 일제의 대륙침략 병참기지 확충과 군수산업
[제10장] 일제 공출정책의 물자 강탈과 조선인의 생활상태
[제11장] 일제의 조선인 ‘징용’·‘징병’정책과 강제연행
[제12장] 일제의 조선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제13장] 중국 관내에서의 독립운동과 조선의용대 및 한국광복군의 창설
[제1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연합정부’로의 개편과 활동
[종장] 한국민족의 해방·광복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신용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문리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한국사회사학회 회장 독도학회·독도연구보전협회 회장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펼치기

책속에서

일본군 월강추격대대는 독립군이 잘 무장되지 않은 민병대라고 착각하고 입구의 유인하는 신민단 독립군을 따라 추격하면서 봉오동 골짜기에 깊숙이 들어왔다가 홍범도의 지휘하에 매복하여 기다리고 있던 독립군 연합부대의 집중사격에 걸려 1920년 6월 7일 참패를 하고 돌아갔다. 이것이 유명한 ‘봉오동 전투’이다. 한국인 동포들은 독립군의 봉오동 전투 승리에 “독립전쟁의 제1회전”이라고 환호하였고, 일본군은 경악하여 다른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일본의 소위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은 이 시기 조선의 전력 발전량과 철도 연장의 총량 증가를 통계로 들면서, 마치 이것이 조선인의 산업경제와 복리의 발전과 연결된 것처럼 시사하며 ‘개발’, ‘근대화’, ‘혜택’이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역사적 진실이 아니다. 발전량과 철로 연장의 증가는 일제 침략의 범위 확대와 약탈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며, 한국인들의 수탈과 고통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731부대는 세균무기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중국인, 조선인, 러시아인, 몽골인 등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 살아 있는 상태에서 페스트균, 장티푸스균, 디프테리아균 등 각종 병균을 강제로 먹이거나 피하조직에 주사하는 등의 생체실험을 하였다. 피실험자 가운데 어떤 사람은 3일 후에 죽었고 어떤 사람은 7일 후에 죽었다. 세균의 독성이 달랐기 때문에 죽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이 경우에는 다시 감옥으로 돌려보냈다가 다른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으로 죽은 사람은 화장했는데, 어떤 때는 숨이 붙어 있는 사람도 끌어다가 화장하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