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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8895220970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08-08-19
책 소개
목차
공부를 시작하며
제1장_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와 교양은 친구다
공부는 자유를 선사한다
공부는 쾌락이다
■ 공부 처방전
- 선생님이 좋으면 그 과목이 좋지만 선생님이 싫으면 그 과목도 너무너무 싫어져요.
- 역사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제2장_ 공부의 기쁨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암기도 공부다
감동과 숙달은 인생의 기쁨이다
■ 공부 처방전
- 계산이 싫어서 수학을 못해요.
- 열심히 외워도 금세 까먹어요.
- 엄마가 학원에 가라고 잔소리하시니 더 가기 싫어요.
제3장_ 공부의 힘
공부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시험공부로 절차의 힘을 기른다
공부를 통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시험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공부의 기본은 언어다
암기는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공부는 안 해도 돼!’라는 달콤한 말에 절대 속지 마라
공부의 힘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공부는 정보화 사회에서 살아남는 힘이 된다
■ 공부 처방전
- 서클 활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는 없을까요?
- 공부 말고 정말 소중한 일, 꼭 해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제4장_ 과목별 공부 포인트
다양한 감동을 찾아보자
국어 공부 포인트 _ 문맥 이해력을 키워라
고전·한문 공부 포인트 _ 원문을 음독하라
영어 공부 포인트 _ 까먹는 것보다 더 많이 기억하라
수학 공부 포인트 _ 까칠한 수학, 아름답게 풀어라
물리 공부 포인트_ 인류 지혜의 결정체를 음미하라
생물 공부 포인트_ 생명의 신비에 감동하라
화학 공부 포인트_ 세상을 바꾸는 힘을 느껴라
역사 공부 포인트_ 즐겨 보는 것에서 역사를 찾아내라
지리 공부 포인트_ 통계와 수치로 세상을 바라보라
공부의 힘을 길러 주는 책을 읽자
■ 공부 처방전
-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해도 머리에 남나요?
- 예습·복습에 치여서 따로 입시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요.
제5장_ 공부의 기술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
나와 궁합이 맞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고르자
공부의 맥은 복습보다 예습에 있다
소리·메모·색·그림을 암기에 활용하라
‘가르침’으로 공부의 의욕과 기술을 높여라
■ 공부 처방전
- 좋아하는 체육만 하면 안 되나요?
- 시험 볼 때마다 함정에 딱 걸리고 말아요.
공부를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학습 능력이 높은 사람은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한다. 직장은 늘 도전의 연속이다. 새로운 일과 마주칠 때마다 “못하겠습니다.” 혹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회피하는 직원에게 일을 맡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학습 능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답은 바로 학교 공부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문제와 과제에 부딪친다. 이때 직면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하는 경험은 학습 능력을 발전시킨다.
공부를 통해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는 동안 사물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길러지고 과제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속도 또한 빨라진다. 또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지식의 우선순위와 위치 관계를 매기는 습관이 몸에 붙는데, 이것은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으로 이어진다.
학습 능력을 갖춘 사람은 새로운 과제가 주어져도 심리적 부담을 덜 느낀다. 지금까지 수많은 과제를 달성해 봤다는 경험과 자신감이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학창 시절 공부를 피했던 사람은 처음 주어진 과제를 앞에 놓고 아무런 예측을 하지 못한 채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다가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기 일쑤다. 문제 해결에 실패한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자신감 상실은 새로운 도전을 거부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만다. - p.82~83 중에서
미지의 사실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감동은 교과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위인들의 발견을 접할 때 지적 흥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 신기한 것은 감동도 연습할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이다. “우와!” 하는 감동을 되풀이하면서 감동의 기술을 갈고닦는 것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사건을 겪었거나 사물을 보았을 때 감탄의 함성을 질러 보자. 감동은 기술이자 능력이다. 감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가 좋아지고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중략)
지적인 감동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이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지적인 감동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두뇌가 계발되었다는 뜻이다. 바꿔 말하자면 실력이 없는 사람은 감동도 느끼지 못한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놀라운 사실을 접하고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은 늘 배우고 익히면서 새로운 사실에서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를 얻는다. - p.59~6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