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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스튜어트 클라크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살림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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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2222381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2-17

책 소개

15세기, 케플러와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둘러싸고 벌어진 험난했던 싸움을 그려낸 과학 팩션. 작가 스튜어트 클라크는 자신이 가진 빈틈없는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천체물리학 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인 케플러와 갈릴레이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목차

1부 태양이 떠오르다
2부 태양은 중천에 뜨고
3부 태양이 지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스튜어트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체물리학 박사. 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 회원이며 영국과학저술가협회(British Science Writers) 부회장, 하트퍼드셔대학교(University of Hertfordshire) 연구교수, 〈애스트로노미나우(Astronomy Now)〉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유럽우주국(ESA) 우주과학 부문 수석 편집자로 있으면서 저술가, 저널리스트, 방송인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천체물리학의 역동적이고 복잡한 세계를 대중에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BBC〉〈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천문학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여했고, 〈타임스(Times)〉〈가디언(Guardian)〉〈스카이앤드텔레스코프(Sky and Telescope)〉 등의 매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BBC 포커스〉 팟캐스트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유력 종합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그를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왕실 천문학자 마틴 리스 경(Sir Martin Rees)과 더불어 현대 천체물리학 교육의 ‘스타(Star)’로 꼽았으며, 세계 권위의 과학 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는 2013년 ‘올해의 천문학 저널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2008년 영국왕립학회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수상작 《태양왕들(The Sun Kings)》을 비롯해 《우주를 낳은 위대한 질문들(The Big Questions: The Universe)》《별을 향한 여정(Journey to the Stars)》《보이저(Voyager)》《미지의 우주(The Unknown Universe)》 등의 천문학 교양서와 ‘하늘의 어두운 미궁(The Sky’s Dark Labyrinth)’ 미스터리 스릴러 3부작 《하늘의 어두운 미궁(The Sky’s Dark Labyrinth, 한국어판 제목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신의 감각기관(The Sensorium of God)》《어제 없는 날(The Day Without Yesterd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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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 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구름 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지능의 기원》 《초월하는 뇌》 《동물들처럼》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암연대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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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를 놓아주시오……. 나가서 내 가르침을 전하겠소.”
벨라르미노가 말했다.
“자네의 주장에는 오류가 있어. 그런 헛된 믿음을 내려놓지 않는 한 자네를 놓아줄 수가 없네. 성서를 해석하는 것은 바티칸 신학자들에게만 허락된 일이야. 루터교도 같은 오류를 자네도 범하지는 말게.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바람에 아무나 읽고서 제멋대로 결론을 내리게 되지 않았나. 그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사회만 어지러워졌어. 그걸 알아야지.”


“정말 태양이 만물의 중심일까?”
케플러가 가까이 다가가며 말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한 천문학자가 있습니다. 갈릴레오라고…….”
“가톨릭교도인가?”
한스의 목소리에서 자부심이 묻어나왔다.
“천문학자지요.”
종교적 구분을 거부하는 의미로 케플러가 대답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야. 자네나 나나 우린 태어날 때부터 천문학자였어. 우리가 태어날 때 별들은 이미 우리 안에 새겨져 들어와서 언젠가 터져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자네한테는 그게 언제였냐니까?”
브라헤의 생각에 케플러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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