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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일주일

심리학 일주일

박진영 (지은이)
  |  
시공사
2014-03-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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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일주일

책 정보

· 제목 : 심리학 일주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2771223
· 쪽수 : 308쪽

책 소개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박진영 저자의 신작.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해 삶의 순간순간 감정의 위기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심리학 연구 결과를 통해 나 자신을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목차

들어가는 글

월요일/ 월요병 타파하기-자기통제력이란?
살짝 풀린 나사를 조여야 할 때_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는 힘
의지력 똑똑하게 쓰는 법_ 다 쓰면 사라지는 것/ 설탕이 의지력을 돕는다/ 중요한 일은 아침에
설탕이 필요한 일들_ 사회성 높이기/ 자신을 숨기기/ 생각을 조절하기/ 감정을 다스리기
부록_ 가난이 IQ를 떨어뜨린다?

화요일/ 효율적으로 일하기-동기부여 방법

화가 나지 않는 화요일 살기_ 스트레스 줄이기 연습/ 믿음이 보약이다
기꺼이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_ 동기를 북돋우는 ‘의식’/ 하나보다는 여러 개가 좋다/ 마지막이 의미 있는 이유
의지력을 단련하는 지름길 코스_ 무조건적 명령문 만들기/ 마음을 차갑게 만들기/ 팔을 안으로 구부리기/ 책상 혹은 냄새 활용하기
부록_ 지나친 이상화 경계하기

수요일/ 왔던 길 돌아보기-목표 점검

완벽한 게 좋기만 할까?_ 완벽주의를 강요하는 사회/ 타인의 높은 기대는 독이다/ 완벽한 선택은 가능할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_ 사람에 대한 기대/ 관계의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활용하기_ 긍정적 사고는 만능일까?/ 잘될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될까?/ 현실 직시를 돕는 부정적 사고/ 비관주의자도 적응적일 수 있다/ 자기구실 만들기의 함정
부록_ 무조건적인 노력에 대한 경고/ 긍정이 문제를 정당화한다?

목요일/ 나는 왜 살까?-슬럼프 극복

내 인생의 진정한 의미 찾기_ 불안은 적이자 동반자다/ 우리는 의미를 찾는 동물/ 삶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는 것
부록_ 불확실성이 얼마나 싫기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뭘까?_ 나의 가치관 알아보기/ 그 사람이 부정행위를 한 이유는?
나는 언제 기쁘고 즐거울까?_ 자아실현은 고통 끝에 오는 것일까?/ 행복은 의미의 탐지기

금요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자존감 점검

자존감, 넌 대체 누구냐_ 능력이나 자신감이 자존감일까?/ 자존감 사수하기/ 자존감은 무조건 높은 것이 좋을까?
건강한 자존감 만들기_ 내 자존감이 걸려 있는 영역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일?/ 비교하기, 서로를 끌어내리기/ 나의 자존감 지지대는 어디에?
사회적 동물의 자존감_ 소속감이 자존감을 돕는다/ 건강한 자존감을 위한 운동법
부록_ 감사와 격려에는 힘이 있다

토요일/ 행복을 찾아서-행복의 실체

행복한 삶은 어디서 오는가?_ 불행하지 않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행복은 타고나는 것이다?/ 어떤 성격이 더 행복할까?/ 신경증과 행복의 관계/ 성격이 행복을 만든다
당신의 스펙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_ 얼마를 쌓느냐보다 중요한 것/ 그래도 돈은 중요하다
부록_ 불공평하다는 느낌
행복을 뒤흔드는 조건이 있을까?_ 연봉과 결혼 여부가 미치는 영향/ 진짜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어떻게 살면 좋을까?
부록_ 예쁘고 잘생기면 더 행복할까?

일요일/ 행복해지는 방법-행복 만들기

행복으로 가는 마지막 비밀_ 넓은 관계보다 깊은 관계/ 행복에 대한 긍정적 태도
익숙한 일도 낯선 일처럼 하기_ 불확실성이 주는 기쁨/ 흥미로운 관계 만들기/ ‘평범’을 ‘특별’로 바꾸는 감사/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소중한 돈 행복하게 쓰기_ 물건이 아닌 경험을 사라/ 과시를 경계하기/ 현명한 선택하기
세상이 만든 불행, 고통받는 우리_ 한국이 불행한 이유/ 행복을 저해하는 물질주의

부록_ 공동체 의식도 지나치면 병이다

마치는 글/ 출처/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진영 (감수)    정보 더보기
우리는 서로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인간관계에는,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많은 갈등이 존재하는지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자 사회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자기 자비, 지적 겸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어요. 쓴 책으 로는 『나는 나를 돌봅니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열등감을 묻는 십대에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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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생각하기에 따라 너무 심오하고 무겁게 느껴지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정말 간단하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연속된 시간들을 ‘잘’ 살면 된다고 답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 삶은 끊임없는 ‘월화수목금토일’의 반복이다. 매일매일 이어지는 이런 시간들을 이번 주도 다음 주도 그다음 주도 계속해서 만족스럽게 보낸다면, 결국 우리 인생은 만족스러워지는 게 아닐까?
한편 우리의 심리 상태는 조금만 건드려도 와르르 무너지는 유리성과 같을 때가 종종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이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또다시 바닥을 치길 반복한다. 그래서 때로는 바닥난 정신력 때문에 우왕좌왕하거나 깊은 불안에 빠져 허우적대고 또 ‘나 같은 건…’이라는 자책 속에서 괴로워한다. 그런데 한 번뿐인 인생, 기왕이면 기분 좋고 당당하게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껄끄러운 동료나 고객 앞에서도 항상 미소로 대해야 한다는 것 등등 몰라서 못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은, 방법은 알지만 짜증나고 귀찮다는 것, 그리고 왠지 내키지 않는다는 것, 즉 ‘생각대로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방법론적인 지침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는 욕구들을 억누르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자기통제는 바로 이 ‘목표 달성에 불필요한 욕구나 감정’을 억누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상사나 고객 앞에서 욱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 지루한 회의에서 졸음과 싸우며 정신을 다잡으려 하는 것,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마음을 잠시 접어두는 것과 같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유혹들을 내 의지로 꺾는 과정이다. _ [월요일/ 월요병 타파하기] 중 ‘살짝 풀린 나사를 조여야 할 때’


동기부여에는 ‘보상’도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나 자신의 즐거움과 뿌듯함, 의미감이라는 내적 보상 또는 물질 같은 외적 보상이 없으면 그 일을 열심히 할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우며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적절한 보상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원하는 성과를 내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겠다든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겠다든가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스스로 이런 보상을 줄 때도 요령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연구에 의하면, 큰 보상을 한 번에 몰아서 받는 것보다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보상을 나눠서 받는 것이 우리를 훨씬 기쁘게 하고 동기부여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사람들에게 지루한 일을 하면 그 보상으로 “선물을 두 개 주겠다”고 하거나 “선물 A와 B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둘 중 어느 경우에 제안을 더 수락했을까? 당신의 경우 어떤 것이 더 끌리는가?
결과를 보면, 사실 선물이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선물 A와 B를 준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더 흔쾌히 과제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우리는 보상에 대해 다양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초콜릿 세 개를 줄까, 아니면 초콜릿 하나 사탕 하나 캐러멜 하나를 줄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후자를 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에 따라서는 다양하게 이것저것 선택하는 것보다 그냥 한 종류만 선택했을 때 더 높은 만족감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보상의 개수보다 종류를 늘리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_ [화요일/ 효율적으로 일하기] 중 ‘기꺼이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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