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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예술에서 일상으로, 그리고 위안이 된 책들)

제이미 캄플린, 마리아 라나우로 (지은이), 이연식 (옮긴이)
  |  
시공아트
2019-05-20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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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예술에서 일상으로, 그리고 위안이 된 책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2799371
· 쪽수 : 300쪽

책 소개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긴 세월 동안 끈끈하게 지속되고 있는 책과 예술의 관계를 심도 깊게 다룬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맞는 여러 예술가의 작품을 보여 준다. 그 안에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이 책을 읽기에 앞서
서문

[1부]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1장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2장 누가 ‘예술가’를 발명했는가
3장 상류층 문화와 그것의 함의
4장 읽을 것에 파묻힌 사람들
5장 ‘현대적 삶’을 담은 책과 그림
6장 함께 맞물린 세상

[2부] 그림은 책과 같다… 그것의 풍요로움을 포기해야 한다
갤러리 1 신의 말씀
갤러리 2 ‘애서’와 집
갤러리 3 여러 장소에서 보내는 즐거운 독서 시간
갤러리 4 인류의 모든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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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이미 캄플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에 케임브리지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1979년부터 2005년까지 영국 최대의 예술서 출판사인 템스 앤드 허드슨의 편집장을,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이사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금권 정치의 부상: 에드워드 시대 영국의 부와 권력(The Rise of the Plutocrats: Wealth and Power in Edwardian England)』(1978), 『1914년: 왕은 반드시 죽는다(1914: The King Must Die)』(2015) 등이 있다. 조지 버나드 쇼의 평전을 쓴 베스트셀러 전기 작가 마이클 홀로이드는 『더 타임스』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캄플린은 기교적이고 풍자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위트로 글을 쓴다. 대단히 솜씨 좋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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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라나우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톨드 미술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전문 분야는 17세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술이다. 2005년에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런던 내셔널 갤러리 출판부에서 일하면서 여러 전시 카탈로그의 도판을 담당했다. 현재 템스 앤드 허드슨의 수석 이미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16년 1월에 롱맨-히스토리 투데이의 ‘올해의 역사적 이미지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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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현재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죽음을 그리다』 『드가』 『뒷모습』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미술품 속 모작과 위작 이야기』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포니슴』 『뱅크시』 『르네상스 미술: 그 찬란함과 이면』 『그림을 보는 기술』 『한국 미술: 19세기부터 현재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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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은 첫 번째로 예술가가 직접 책을 만드는 기존의 오래된 방식을 산산이 부수었다(이 관계는 나중에, 특히 근대에 복원된다). 동시에 책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개인적인 정체성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결국 책은 지식, 권위, 교육과 오락의 보고와 연관되어 많은 예술가에게 인기 있는 주제가 되었다.
-1부 1장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중에서


르네상스는 가장 기본적인 의미에서 예술가와 책에 모두 기여했고, 이후 6백 년 동안 다방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에 글로 쓰인 것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하다는 편견이 사라졌다. 학자와 문인들이 더욱 보기 좋은 텍스트를 만들기 위해 애썼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페트라르카를 비롯하여 르네상스 시기의 인문주의자들이 고딕 문화를 상종 못 할 추한 것으로 여겼던 데 대한 반작용이기도 했다.
-1부 2장 “누가 ‘예술가’를 발명했는가” 중에서


바로크 시대는 상류층 문화의 영향력이 컸고, 많은 예술가들이 궁정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 시기의 주인공인 군주들을 담은 그림에는 ‘책’이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정물화라는 장르가 시작되면서 책은 그림의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 되었다. 삶의 덧없음을 표현하는 바니타스 정물화에서 책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의 한시적 성격을 상징했으나 책의 등장만으로도 책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반증한다.
-1부 3장 “상류층 문화와 그것의 함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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