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배부른 금식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다. 젠센 프랭클린은 성경의 원리들을 오늘날 현실적인 일상의 예를 들어 묘사해내는 기름부음 넘치는 설교로 유명하다. 2008년 현재 매주 만 명 이상 출석하는 조지아 주 게인스빌에 있는 자유교회(Free Chapel) 담임목사이다. 탁월한 작가이자 섹소폰 연주자이기도 하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더욱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리도록 돕는다. 그래서 성도들이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미국 전역과 세계 여러 곳의 많은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강사다. 그가 진행하는 텔레비전프로그램 <킹덤 커넥션>은 미국 전역과 여러 나라에서 매주 주요시간에 방영된다. 현재 조지아 주 게인스빌에서 아내 체리스, 다섯 자녀와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다. 지은 책으로 <Fasting Volume Ⅰ: The Private Discipline that Brings Public Reward>와 <Fasting Volume Ⅱ: Opening Door to God's Promises>가 있다.

휠체어 장애인이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섬기며 16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회자가 70세에 은퇴하듯,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면 70세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롯이 번역만 하다가 은퇴하고픈 소망을 안고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