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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세속주의에 물든 우리 시대 교회를 향한 도전)

마이클 스펜서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두란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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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순전한 교회로 돌아가자 (세속주의에 물든 우리 시대 교회를 향한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교회개척/성장론
· ISBN : 9788953116368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1-08-22

책 소개

현대 기독교의 때 묻은 영성에 대한 준엄한 성찰.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궁금한가? 그것은 바로 교회가 진정한 예수님의 영성을 추구하지 않고, 세속주의를 받아들이면서 교회의 제도 유지에만 관심이 있는 미국 복음주의 교회의 현실에서 찾고 있다.

목차

part 1 예수님이 빠진 교회
1. 아이스크림 가게 사건
2 예수님이 빠진 교회
3 우리가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다면?
4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교회
5 예수님을 닮은 영성이란?

part 2 예수님 제대로 알기
6 예수님 vs. 종교식초
7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것
8 진짜 예수님을 영접하라
9 예수님은 세상에서 뭘 하고 계시는가?

part 3 예수님의 삶
10 예수님과 성경, 성령의 음성
11 형용사가 붙지 않은 복음
12 내가 약한 그때에
13 교회 생활 심층 탐구
14 정직한 영성을 추구하라

part 4 예수 공동체
15 고독과 공동체 사이의 균형
16 미국 복음주의 상술
17 현재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라
18 영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몇 가지 도움말
19 사람들은 왜 교회에 등을 돌릴까?

에필로그: 마지막 여행을 떠나며

저자소개

마이클 스펜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이클 스펜서는 17년간 미국 켄터키주의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교목이자, 블로그 활동으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렸던 인터넷 수사였다. 그의 강연과 가르침, 글은 영적으로 목마른 이들에게 시원한 냉수 같았다. 그는 켄터키 웨슬리안대학(Kentucky Wesleyan College)을 졸업했고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 출간 직전인 2010년 4월, 그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교회가 예수님의 영성을 추구하기보다 세속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안타까운 미국 교회의 현실에서 찾고 있다. 그는 현대 복음주의 기독교의 붕괴 원인을 복음주의 진영의 성공 지향주의에서 찾고 있으며, 교회에게 다시 한번 순전한 영성을 갖추도록 도전하고 있다. “가난하고 버려진 사람들에게 가라.” “지금 어느 자리에 있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라.” “세상의 어둡고 고통스러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라.” “예수의 영성을 따라 세상 속으로 깊이 들어가라.” 그의 솔직하고 강렬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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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세상이 기다리는 리더》, 《천로역정 1, 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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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6년, 나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이 내게 그런 시련을 허락하실 리가 없다고 생각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시련이 내가 자초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를 괴롭히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나는 블로그를 통해 어리석고 이기적인 내 관념 속의 하나님을 버리고 진짜 하나님, 곧 예수님을 좇겠노라 선포했다. 내가 버린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상상 속의 하나님이었다. 이후로 나는 평생 말로만 외쳤을 뿐 진정 내 삶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던 진짜 하나님을 추구하기로 했다.
“나의 논리와 취향대로 만들어 낸 가짜 하나님은 더 이상 믿지 않겠소.” 이 폭탄선언의 의미는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재고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의 답을 무조건 믿고 살아온 그리스도인에게는 여간 큰 모험이 아니다. “내가 여태껏 하나님을 잘못 알고 살아왔다면?” 이 질문을 던지려면 웬만한 용기로는 어림도 없다.
나와 함께 신학적인 모험을 떠날 용기가 있는가? 나처럼 도발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함께 생각해 보자. 여태껏 우리가 자신의 입맛대로 우상을 만들어 놓고서 하나님이라고 부른 건 아닌지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제멋대로 짜 놓은 진열대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가 정해 놓은 시간에 “짠” 하고 나타나지도 않는 분이다.
세상 사람들의 우상은 비교적 쉽게 우리 눈에 들어온다. 조각된 상만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에 관한 그릇된 관념, 그 자체가 우상이다. 아메리칸 드림에 빠져 드는 나를 향해 인자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당장 버려야 한다. “교회는 클수록 좋아.” “미국이 무조건 옳아.” “우리 죄가 저들의 죄보다 덜 악해.” “나처럼 입고 말해야 옳아.” 이런 식의 우상은 다 버려야 할 것들이다.
우리는 우상을 버리고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과 본보기와 권능을 통해 오시는 진짜 하나님을 모셔야 한다. 기독교의 요체를 한마디로 응축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주님, 인간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 아기요, 목수이자 치유자이며 무고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분…. 부활하신 정복자요,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신 그분이 참 하나님이다.
우리 집에 가부좌를 틀고 있는 우상을 치워 버리고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삶 속으로 모시자. - 3장에서


몇 달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사회자가 내게 어디에서 좋은 교회를 찾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나온 사람이었다. 내 대답은 간단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라. 허름한 가건물 교회로 가라. 첨단 기술을 즐길 돈이 없는 곳으로 가라. 한 집 걸러 굶주리는 노인이 살고 마약 중독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곳으로 가라. 그곳으로 가면 예수님이 계실 것이다. 쿠션 좋은 소파나 대형 체육관은 없어도 예수님은 계실 것이다. 박사 학위가 없어도 누구든지 제자의 길을 찾아 걸을 수 있다. 좋은 소식은 당신과 같은 길을 찾는 순례자가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을 찾아 서로 돕고 의지하라. 그리고 지금 어느 자리에 있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라.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세상의 어둡고 고통스러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라, 우리는 가난하고 버려진 곳으로 가야 한다. 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겠지만 분명 주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 17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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