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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세상을 감동시킨 스무 살 케이티의 선택)

케이티 데이비스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12-06-1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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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책 정보

· 제목 :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세상을 감동시킨 스무 살 케이티의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7686
· 쪽수 : 300쪽

책 소개

열여덟의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풍족한 생활, 보장된 미래를 다 내려놓고 우간다로 날아간 사랑의 메신저, 케이티 데이비스의 삶을 담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름에 순종하여 우간다로 떠난 그녀의 선택과 결단은 현재 미국 사회 내에서 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차

Part 1. “왜 하필 저예요?”
부름에 순종하면 ‘진짜 인생’이 열린다


1. 오늘도 작은 ‘희망의 바가지’로 절망의 바닷물을 퍼낸다
2. ‘진짜 인생’에 눈 뜨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3. 움켜쥔 손과 마음을 펴라
4. 익숙함 대신 약속을 따라가라

Part 2.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1. 아이가 아이처럼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2. 내 삶에 보내 주시는 이들을 받아들이라
3. 하나님나라의 진리로 엉킨 세상을 풀라
4. ‘두려움’은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니다
5.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전부’이시다

Part 3. “그 일은 절대 불가능해요!”
하나님께 나를 던지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1. 부르신 인생은 끝까지 책임지신다
2. 누구에게나 결단할 순간이 온다
3. 사랑은 전염성이 강하다
4. 순종하는 이에게 기적은 일상이다
5.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라

Part 4. “오늘 하루, 어떻게 살까요?”
매 순간 ‘하나님’을 선택하라


1.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계속 전진하라
2. 단 한 명을 위해 가던 걸음을 멈추는 연습을 하라
3. 예수님이 하실 일까지 다 하려고 애쓰지 말라
4. 나를 드리되 ‘전부’ 드리라
5. 모든 만남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6. 영광의 상처를 부끄러워 말라

저자소개

케이티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이티는 1989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태어나 다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2007년 처음 우간다에 발을 디뎠고,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서 입양이라는 기적을 통해 열세 명의 딸을 둔 '엄마'가 되었다. 또한 우간다 아이들과 가정들을 돌보는 비영리 단체 '아마지마 미니스트리'(Amazima Ministries)를 세웠으며, 이후 사역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첫 번째 저서인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두란노)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해 유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녀는 이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케이티는 우간다에서 만난 벤지 메이저스(Benji Majors)와 2015년에 결혼해 아들 노아를 낳았고, 현재는 열네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케이티와 그 가족들은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할 뿐만 아니라, 마음도 집 대문도 활짝 열어 교육과 의료, 영적 훈련으로 지역 사람들을 돕고 복음을 실천하는 일에 온 삶을 바치고 있다. 케이티 데이비스 메이저스 www.facebook.com/KatieinUganda 아마지마 미니스트리 amazima.org www.facebook.com/amaz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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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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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핏 보면 이 아이들은 불쌍하기 그지없다. 옷은 너덜너덜하고, 잠자리는 낡고 더러운 매트리스다. 비 오는 날에도 맨발로 학교에 가야 한다. 전기도 수도도 없다. 비는 또 어찌나 퍼붓는지 고아원 전체가 질펀한 늪으로 변했다. 하지만 나는 이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럽다. 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령 충만을 경험했으니 말이다. 이 아이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기이하심을 알고 있다.


우리 집의 천사들은 나를 엄마라 부른다. 기아와 질병 등으로 엄마를 잃은 400명의 마을 아이들도 나를 엄마라 부른다. 하도 많은 아이가 엄마라고 불러 대니까 이젠 집 근처에 사는 마을 어르신들까지 나
를 엄마라 부른다. “많은 아이의 엄마.”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도, 가게 점원도, 주차요원도 나를 엄마라 부른다. 선생님도, 마을 병원 의사들도 나를 엄마라 부른다. 차를 타고 지독히 울퉁불퉁한 흙길을 달릴 때도 엄마란 외침이 들려 온다. 우리 딸들은 학교에 갔다가 우르르 들어오면서 엄마라고 노래를 부르고, 아침마다 내 귀에 대고 엄마라 속삭인다. 좋은 일이 생겨도 엄마라고 외치고, 슬픈 일이 생겨도 훌쩍거리며 엄마를 찾는다.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기쁨으로 내 심장이 마구 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늘 아버지의 심정도 그러하시리라.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마음과 말씀을 날마다 새롭게 보여 주셨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나는 그분의 종임을 깨닫고 나자 모든 상황에서 내 전부를 내어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었다.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고 매일같이 내 세상이 변하기를 원했다. 중요한 건 세상의 스포트라이트가 아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면서 내 역할에 충실하면 그만이었다.
‘하나님이 이번에는 무슨 일을 벌이실까? 이번에는 누구를 내 삶 속으로 보내실까?’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무조건 믿는 마음으로 한 번에 한걸음씩 떼었다. 때로 사람들은 내 인생의 무대에 불쑥 나타났다가 재빨리 퇴장한다. 아무래도 상관없다. 나는 그들조차 기꺼이 내 마음속으로 입양하는 법을 배웠다. 내 세상에 들어와 오랫동안 머물 사람도 있고, 잠시 머물다 떠나갈 사람도 있다. 개중에는 나와 살짝 스친 그 짧은 순간에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영원히 자리 잡은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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