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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튤리안 차비진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13-09-0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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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9666
· 쪽수 : 260쪽

책 소개

2012 미국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책’. 빌리 그레이엄 외손자이자 주목받는 차세대 목회자, 튤리안 차비진. 승승장구를 하던 그가 갑자기 사방에서 비난이 날아왔을 때, 그의 소망은 바닥이 났다.

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Nothing 인생에 찾아온 Everything 예수

part 1 살 소망이 바닥났다
1 살 소망이 바닥났다
아무리 해도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2 내가 쌓은 삶은 ‘Nothing 인생’이었다
형식적인 모든 삶을 하나님은 ‘Nothing 인생’이라고 하신다

part 2 ‘내 힘’만으로 사는 ‘블랙홀’에 갇히다
1 ‘예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소리에 설득되다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는 뭔가 불안해 세상에도 발을 걸치다
2 자기중심적인 신앙의 블랙홀에 갇히다
내 마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바람보다, 제사 드리는 삶에 만족하다

part 3 끝없는 초라함, 오직 예수로 덮다
1 세상의 초라함을 알면 충만한 예수가 보인다
내게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세상의 비참함을 알아버렸다
2 세상을 내 것이라고 선포하신 분이 ‘나의 주님’이시다
영혼의 갈증은 ‘예수 안에 있을 때만’ 채울 수 있다

part 4 세상에 뺏긴 시선, 예수께로 돌리라
1 날마다 은혜의 자리에 머물라
복음은 예수를 영접한 후에도 계속 필요하다
2 예수의 법이 아닌 것은 눈길조차 주지 마라
‘예수를 통한 역사’가 아닌 것은 모두 복음의 적이다

part 5 가서 외치라, “나는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1 예수의 ‘복’으로 충분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묵상하며,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라
2 예수의 ‘생명’으로 충분합니다
날 위해 목숨을 버리셨으니, 삶을 내어드리라
3 예수가 주신 ‘현재’로 충분합니다
이미 가진 것에서 감사하며 삶의 변화를 시작하라
4 예수의 ‘소망’으로 충분합니다
마침내 완성하실 날을 기도하며 준비하라

epilogue 나는 복음에 중독되었다
부록 . 나를 복음으로 이끈 26권의 책


저자소개

튤리안 차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허와 혼란 속에 방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준비된 목회자” 세계적 명성의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은 그의 외손자인 튤리안 차비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 복음에 헌신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왔습니다. 튤리안은 저의 오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튤리안 차비진은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진리에 따라 교육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없었다. 10대가 되자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을 느끼고 하나님을 떠나 열심히 쾌락을 추구했다.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 죄로 뒤덮인 자아를 발견한 후 비로소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머리에 올바른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을 모를 수 있다’는 자신의 경험에 신학을 접목한 그는 불확실한 이 세대를 위해 “나는 정말 제대로 하나님을 아는가?”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하고자 지혜와 통찰력 넘치는 글을 쓰게 됐다. 코럴릿지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낙스신학교에서 목회신학을 가르치고 리더십저널(Leadership Journal)의 객원편집위원이다. 컬럼비아국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리폼드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코럴릿지장로교회과 합병된 뉴시티교회를 개척했다. 존경받는 목회자, 저자, 강연자로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들이 자유하게 되기를 바라며 각별한 열정을 갖고 헌신 중이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생명의말씀사), , <더 크리스천>, <은혜의 추격전>(두란노), <은혜의 순간>(터치북스), <영광스러운 고난>(미션월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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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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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밥을 먹을 수도 없었고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온종일 두통을 앓았다. 눈앞이 캄캄했다.
‘하나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야말로 부활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는 2009년 여름이었다. 내 평생을 통틀어 가장 어두운 나날이었다. 다행히 두 주간의 여름 휴가가 돌아오면서 약간의 숨통이 트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쉬면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절실했다.
하나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불과 열두 달 전의 삶과는 극명하게 다른 삶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1년 전만 해도 직접 개척한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바로 위쪽의 뉴시티교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한 고등학교 시설을 빌린 공간에서 매 주일 오전 예배를 두 번씩 드렸는데 출석수가 수백 명에 다다랐다. 타락해 가는 도시를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물들이겠다는 열정으로 온 성도가 나날이 성장해 갔다. 모두가 장밋빛 미래를 확신했다.
반면, 그곳에서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코럴릿지교회에서 담임목사의 후계자를 물색하던 중 내 이름이 후보에 올랐고, 여러 차례 내게 접촉을 시도해 왔다. 나로서는 감사하고도 황송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주변에 자문을 구한 결과, 그것은 내 길이 아니라 판단되었다. 내가 이미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있다고 여겨졌다. 아무래도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사역하는 것이 옳아 보였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면서 새로운 길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다. 코럴릿지교회와 뉴시티교회를 하나로 합치면 어떨까? 2008년, 두 교회는 오랜 고민 끝에 이 새로운 시도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 교회의 지도자들은 통합 가능성을 진지하게 타진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
2009년 1월 중순의 어느 주일, 두 교회를 하나로 합치고 나를 새로운 통합 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운다는 계획안이 양쪽 교회에서 동시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 지역의 유력 일간지는 코럴릿지교회가 환호로 그 발표를 환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뉴시티교회는 눈물 바다였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사랑하는 것을 제단에 바치라고 요구하신다는 말로 뉴시티교회 교인들을 위로했다.
그때부터 양쪽 교회 안팎에서 통합의 성공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심지어 지역 유력 일간지에서도 두 교회의 차이점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나처럼 ‘그을린 피부’로 ‘서핑’과 ‘귀에 편한 음악’에 심취한 사람은 코럴릿지처럼 50년 넘게 전통을 쌓아 온 교회와 딱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었다.
이 일간지는 코럴릿지교회가 통합을 고려한다는 것은 그만큼 융통성이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 뒤 내 말을 인용해 그 주장을 뒷받침했다. “코럴릿지교회는 전혀 변할 수 없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이번에 이뤄진 파격적인 결정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솔직히 속으로는 나도 누구 못지않게 걱정이 되었다.


나와 함께 죽읍시다
나는 모험을 즐기는 편이다. 언제나 현재보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를 외치는 나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회의 문이 닫혔으면 하는 바람이 마음 한구석에 숨어 있었다. 두 교회의 문화와 마음가짐, 기대가 얼마나 다른지를 생각하면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았다.
외할아버지(빌리 그레이엄)에게 내 심정을 전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나도 두렵구나. 하지만 이 할아비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줄로 믿는다.” 그랬다.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셨다.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추진하고 계신다는 강한 확신이 느껴졌다.
양쪽 교회의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3월에 양쪽 교회의 당회는 합동 팀이 초안한 통합 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같은 달 나는 코럴릿지교회에서 첫 설교를 했고, 이어서 전교인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90퍼센트 이상이 통합에 찬성했다. 돌아오는 부활주일에 두 교회는 처음으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다. 한 달 뒤인 2009년 5월 10일 나는 통합 교회의 담임목사로 공식 추대되었다. 이튿날 나는 내 블로그에 “나와 함께 죽읍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올렸다. 그 메시지를 통해 나는 지난 밤의 느낌을 회상했다.(중략)
그런데 그 후 몇 달을 보내고 돌아보니 이 모든 말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꼭 기억해야 할 말이었다. 너무나 다른 두 교회를 하나로 녹여 내는 작업이 힘들 줄은 예상했지만 실제로 겪어 보니 그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힘겹고 고통스러운 작업이었다.


사방에서 공격이 날아오다
두 교회가 통합되고 지도부가 바뀐 뒤로 코럴릿지교회의 터줏대감 몇 사람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나를 모함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가끔은 익명으로 편지를 돌리며 여론을 형성했다. 그 바람에 부임한지 불과 3개월 만에 담임목사를 교체해야 한다는 탄원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잠시 눈에 뭐가 씌어 합병에 찬성했다며 온갖 불평불만을 쏟아냈다. 반대의 목소리는 점점 더 크고 거칠어져만 갔다. 편이 갈라지고 헛소문이 돌고 나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사기는 떨어져만 갔다. 그야말로 오해와 좌절, 고통의 크레셴도였다. 이 지긋한 악몽에서만 벗어날 수 있다면 어디로든 가고 싶었다. (중략)

그렇게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낼 무렵인 2009년 6월, 감사하게도 휴가가 찾아왔다. 휴가지에서 처음 맞는 아침, 여전히 머리가 지끈거렸지만 성경을 펼쳐 그날의 본문을 읽기 시작했다. 그날 읽은 말씀에는 바울이 골로새교회에 보낸 편지의 첫 번째 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골로새서의 첫 장을 읽는데 갑자기 눈앞이 환해졌다. 성령이 내 눈을 열어 그리스도와 복음만으로 모든 것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보게 해 주셨 다. 이 진리와 내가 겪는 현실의 연관성이 더없이 분명하게 보였다. 그 순
간, 고통스러운 사슬이 내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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