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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문화 사이

복음과 문화 사이

(당신의 신앙을 보고 읽고 즐기는 것에 연결하라)

대니얼 스트레인지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두란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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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문화 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음과 문화 사이 (당신의 신앙을 보고 읽고 즐기는 것에 연결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708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3-18

책 소개

이 시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복음을 전파하는 큰 힘이라고 가르쳐 주는 책이다. 문화를 분석하는 법과 문화를 이용해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가르쳐 준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들
팀 켈러의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문화, 다른 어느 때보다
예수 복음이 필요하다


1. 문화의 중요성
문화, 우리 마음속의 뿌리와 세계관의 산물

2. 문화의 추락
위대한 문화, 죄로 얼룩지다

3. 문화의 빛과 어두움
문화 속의 거짓 우상을 드러나게 하라

4. 문화의 시금석
이런 영화는 봐도 되나요?

PART 2
복음으로 문화에
접속하려면…


5. "1세기 바울은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허상을 드러내 위의 것을 향하게 하다

6. "1세기 바울은 어떻게 맞서고 연결했는가"
세상 문화를 해체시키고 십자가 소망을 심다

7.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 참 복음을 선포하라

PART 3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예수 복음으로 세상을 리뷰하다


8. 좀비 영화
죽은 자가 산 자를 잡아먹는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으라

9. 컬러링북
하나님이 빠진 동산에 에덴동산의 평안을 보이라

10. 들새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엿보게 하라

11. 타문화
기술과 안전에 대한 집착, 영원한 복음으로 대체시키라

저자소개

대니얼 스트레인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오크힐신학교(Oak Hill Theological College)에서 문화, 종교, 공공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그의 전문 분야는 기독교 문화 분석과 기독교와 다른 종교들 사이의 관계이며, 평소 강연과 저술에서 신학적인 문화 분석을 통해 문화 참여는 크리스천의 삶에서 선택사항 정도가 아닌 반드시 순종해야 할 성경의 명령임을 주장하고 있다. 1974년 영국인 아버지와 가이아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브리스톨대학(Bristo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한 뒤 가빈 드코스타(Gavin D'Costa) 교수 아래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ICCF 산하 RTSF(Religious and Theological Studies Fellowship)에서 공동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다가 2005년 오크힐신학교에 부임했다. 저서로는 201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지에서 '신학윤리' 부문 공로상을 받은 Their Rock is Not Like Our Rock(그들의 반석은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않다)과 마이크 오비(Mike Ovey)와 함께 쓴 Confident: Why We Can Trust The Bible(확신)이 있다. 아내 엘리(Elly)와의 사이에 일곱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스트핀칠리침례교회(East Finchely Baptist Church)의 장로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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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는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는 『Your Teen: 가르침보다 관계가 먼저다』, 『복음과 양육으로 세워지는 어린이 사역』, 『래디컬 북』, 『부모, 다음 세대를 세우는 파트너』(이상 디모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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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팀 켈러의 추천의 글
새로운 문화 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 은사 중 한 분에게서 독일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에 관한 일화를 들은 적이 있다. 은사님은 젊은 시절 미국의 한 신학교에서 틸리히의 강연 후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틸리히 박사는 매번 학생들의 질문을 완전히 다르게 '바로잡은' 뒤에야 답을 했다.
그래서 은사님이 용기를 내어 말했다. "틸리히 교수님, 이건 학생들의 질문이 아니잖아요.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틸리히 박사의 대답은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옳은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맞는 말일지 모르지만, 그로 인해 학생들은 토론회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고 말았다고 했다.
이 책을 쓴 대니얼 스트레인지는 현대 크리스천들이 이 안타까운 강사와 꽤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답이다"라고 믿지만 문화에 눈과 귀를 철저히 닫은 탓에 사람들이 묻지 않는 질문에 답하면서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있다고 경종을 울린다. 물론, 죄로 인해 가리워진 사람들은 좀처럼 "죄인인 내가 어떻게 거룩하고 의로 우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보여 주듯이, 모든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일반 은총으로 인해 사람들은 꽤 진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가?"
문화는 이런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답에 따라 '텍스트'(보고 읽고 행동하는 것들)를 만들어 낸다. 저자는 기독교 문화 분석을 하는 법을 누구보다도 쉽게 알려 준다. 먼저 그는 텍스트 안에서 이런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해당 문화의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런 다음 그 답을 비판하되 기본적인 갈망들은 인정해 주면서 우리의 갈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고 우리의 질문에 진정한 답을 주시는 분, 곧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법을 보여 준다.
여기서 사용된 기본적인 방법은 20세기 일부 선교학자들이 정립한 "전복적인 성취"(subversive fulfillment)이다. 온전히 무너뜨리고 새롭게 세우는 전복적인 성취 방식은 저자가 다루는 문화 분석에 완벽히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크리스천들은 다른 종교와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갈망을 충족시켜 준다는 점을 보여 주는 동시에, 사람들이 이런 갈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의지하는 모든 문화 속의 거짓 우상들을 비판한다. 전복적인 성취는 타협과 현실 도피의 두 오류를 동시에 피하게 한다. 죄를 뭉뚱그려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속에서 발견되는 특정한 우상숭배적 형태들을 비판하며, 구원을 두루뭉술하게 선포하는 것이 아니 라 문화가 그릇되게 우상들을 통해 추구하고 있는 소망들을 복음이 이루어 준다는 점을 분명히 선포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방식을 21세기로 가져와서 어느 독자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이 바울의 설교 방식임을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하지만 이 방식은 단순히 전도를 위한 대화 전략만이 아니다. 저자는 이 방식이 크리스 천들이 사는 세상과 매일 그들을 향해 날아오는 문화적 텍스트들을 이해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이해해야만 '세상 속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대중 설교와 가르침에서부터 개인적인 대화까지 우리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전복적인 성취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는 "나는 옳고 당신은 완전히 틀렸다"라는 말로 밖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기독교가 얼마나 시대의 흐름에 발 빠른지를 보여 주기 위한 방식도 아니다. 존중과 반박을 결합한 방식이다. 이 방식은 사람들을 격려하되 그들의 방식대로 노력해 봐야 결과는 실패뿐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방식은 복음을 통해 모든 인간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고통이 앗아갈 수 없는 의미,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만족, 사랑과 공동체를 파괴하지 않는 자유, 자신감을 주는 동시에 남들을 존중하게 만드는 정체성, 우리를 새로운 압제자로 만들지 않는 정의의 기초, 상대주의에 의지하지 않고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해방되는 것, 심지어 죽음마저도 의연하게 맞을 수 있게 해 주는 소망이다.
세속적이고 다원론적인 사회 속에서 복음이 사람들의 필요와 질문들에 연결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포스트 기독교 세상에서 속세를 등지지도 말고 속세에 동화되지도 말고 믿음대로 살라고 촉구하는 책들도 많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이 책만큼 실질적인 방법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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