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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논문

이상한 논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지적 수집품)

산큐 다쓰오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꼼지락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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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논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논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지적 수집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443555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4-01

책 소개

저자 산큐 다쓰오가 수집한 진기한 논문 13편을 소개하는 책. 와세다 대학을 다니다가 코미디언이 된 저자는 논문이나 연구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을 깨뜨리는 동시에 학문의 즐거움, 알아가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유익한 것인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목차

머리말 · 005

첫 번째 논문 ‘세상 이야기’의 연구 · 011
두 번째 논문 ‘공원의 경사면에 앉는 커플’을 관찰하다 · 031
세 번째 논문 ‘불륜남’의 머릿속 · 047
네 번째 논문 ‘하품’은 왜 전염되는가? · 065
다섯 번째 논문 ‘커피 잔’이 내는 소리의 과학 · 085

여섯 번째 논문 여고생과 ‘남자의 눈’ · 103
일곱 번째 논문 고양이의 ‘치유 효과’ · 119
여덟 번째 논문 ‘수수께끼’의 법칙 · 137
아홉 번째 논문 ‘긴테쓰 팬’이었던 사람들의 생태를 탐구하다 · 151
열 번째 논문 현역 ‘도코야마’ 설문 조사 · 167

열한 번째 논문 ‘끝말잇기’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 181
열두 번째 논문 ‘가슴의 출렁임’과 브래지어 위치의 어긋남 · 193
열세 번째 논문 ‘탕파’에 관한 진기한 이야기 · 213

칼럼 1 논문이란 무엇인가 · 025
칼럼 2 연구에는 네 종류가 있다 · 081
칼럼 3 사진과 그림이 이상한 논문들 · 133
칼럼 4 제목의 묘미: 연구자의 긍지 · 207

후기 · 243
옮긴이의 말 · 251

저자소개

산큐 다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일본문화전공 박사 후기 과정을 수료했다. 문학 석사이자 현직 코미디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설립한 ‘오피스 기타노’ 소속이고, 코미디 콤비 ‘고메쓰부사쿄’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히토쓰바시 대학의 비상근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라디오 고정 출연 외에 다수의 잡지에 연재도 하고 있다. 취미는 애니메이션 감상과 BL(보이즈 러브) 소설 읽기, 이상한 논문 수집하기, 거리에서 발견한 타일의 사진 찍기, 라쿠고, 마작, NBA 관전. 저서로는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국어사전을 가지고 노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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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일을 잘 맡긴다는 것』,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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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잡지는 존재 자체가 ‘인생과 마주하는 시간의 소중함’ 같은 정론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유쾌한 연구의 집대성 같은,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는 신들의 장난감 같은 논문집인 것이다. 어디서 발행한 것인지 궁금해 발행자를 보니 ‘세상 이야기 연구회’다. 뭐야, 정보가 조금도 늘어나지 않았잖아! 그런 모임이 있다는 이야기는 수업 시간에 들어본 적이 없다고! 도대체 어느 동네 빨래터야? 발행자를 조사해보니 20년 이상 그럭저럭 지속되고 있는 조직이었다. 나는 ‘이런 비밀결사가 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라고 생각하면서 연구 논문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보았다.


과거에 “불륜은 문화다”라고 말한 ‘맨발의 왕’이 있었다. 문화라고까지 말할 생각은 없지만, 남편의 불륜에 괴로워한 경험이 있는 여성 독자라면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남성들이 왜 혼외 연애를 하는지, 그리고 혼외 연애를 할 때는 어떤 기분인지 아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불륜을 희망하는 남성 독자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지도 모른다. 물론 단순히 심심풀이로 읽어도 상관없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쓰인 논문이기에 독자는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학문의 진면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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