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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선인장

고양이와 선인장

원태연 (지은이), 아메바피쉬 (그림)
꼼지락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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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선인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와 선인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4439930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08-02

책 소개

작가 원태연은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로 이름을 알리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개정 출간된 시집 <고양이와 선인장>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사랑을 동화처럼 아름답게 풀어낸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_나는 사격선수였습니다

나는 고양이 너는 선인장|나는 선인장 당신은 고양이|당신은 이름이 뭐예요?|땡큐는…|생각해봤는데 Ⅰ|생각해봤는데 Ⅱ|외로워요…|전자파 흡수|비가 와|하늘에서 물이 떨어져|땡큐는|불행 중 참 다행|고양이가 오면…|그날 밤|꿈|안녕!|0.3초 정도|근데… 있잖아|근데… 있잖아요|책상 위의 비누 쓸쓸이|쓸쓸이의 쓸쓸한 이야기|이상한 사랑|하얀 거품|땡큐의 친구…|외로워의 혈액형|A, B, O, AB형의 특징|A, B, O, AB형과 친해지는 방법|도둑고양이|왜 그랬을까?|마음|마음 Ⅱ|마음 Ⅲ|병신|유리창에 비친|쏘주|울었다|한편…|그냥 선인장|이를테면|그러던 어느 날|땡큐의 옛날 친구 철수|초코 콘플레이크|땡큐의 그림자|그리움|그림자 편지|그다음 얘기|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외로워의 많은 생각|그 순간|사랑에 빠졌을 때 1초는 10년보다 길다|바로 그때|1초도 길다|나는요|나는|혼자|진공 상태|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각자의 할 일|술 취한 선인장|술 취한 땡큐의 이야기|외로워|그랬다면…|10미터|꿈속의 꿈|꿈속의 꿈 Ⅱ|꿈속의 꿈 Ⅲ|이삿짐|쓰레기|동물과 식물의 차이|50l 쓰레기봉투|고양이와 선인장의 차이|미친 고양이|사이드미러|쓰레기 하치장|고마워요… 나 이제 하나도 외롭지 않아요|고양이와 선인장

Special Story_고양이의 첫사랑
작가의 마음

저자소개

원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사격 선수로 활약했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물두 살, 드디어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첫 시집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유명 인기 시인이 됐다. ‘90년대 감성 연애시의 원조’로 자리매김한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분야를 넘나들며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백지영의 <그 여자>, 성시경의 <안녕>, 지아의 <술 한잔해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섬세한 감성으로 쓴 애절한 발라드가 대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동명의 소설을 직접 연출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는 2018년에 대만에서 영화, 2021년에 필리핀에서 영화, 대만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곤궁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작사로 돌아왔다. 어쩌면 그게 유일한 집이었다고도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근간으로는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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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피쉬 (그림)    정보 더보기
흰 종이를 문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사람들과 책과 만화, 일러스트 전시로 소통하는 그래픽아티스트. 섬세한 라인드로잉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기하학적 구성, 독특한 색감이 특징이다. 웹진 〈COMIX>와 《영 점프》 《계간만화》를 통해 단편 만화들을 발표했으며 나이키어패럴, 헤지스, 르까프 런던, 필립스 등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로봇의 마음을 샬랄라 무지개(BMH)> <카페 헬로우>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로봇 ROBOT》 《가면소년 Maskboy》 등이 있다. 페이스북 @Amebaf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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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고양이야.
생선을 제일 좋아하고
햇살이 좋은 날 지붕 위에서
낮잠 자는 걸 좋아해.
난 검은색이야.
다른 색깔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았어.
좀… 밋밋하지.
친구? 우리 고양이들은 그런 거 없어.
근데 있잖아.
네 이름은 뭐야?
_<나는 고양이 너는 선인장> 중에서


땡큐는
고양이가 이대로 가버리는 게 싫었습니다.
하지만 땡큐는
고양이를 따라갈 발도
고양이를 잡을 손도
고양이를 잡을 용기도
배고픈 고양이에게 줄 음식도 없었습니다.
땡큐는 뾰족한 가시가 촘촘히 박혀 있는
그냥 선인장일 뿐이니까요.
_<땡큐는…> 중에서


그것은 상처였다.
버림받았던… 상처…
사랑을 잘못 줬을 때?
혹은… 소심함.
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또………………………………상처 받기 싫어서
_<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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