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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명의 우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00613
· 쪽수 : 127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00613
· 쪽수 : 127쪽
책 소개
교토 대학 재학중 사상 최연소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첫 산문집이 출간됐다. 로봇 강아지, 사이비 종교, 낙서, 고질라, 쇼핑, 지진, 광우병, 휴대전화까지, 주변의 일상과 사건에서 얻은 착상을 그만의 냉철한 직관과 분방한 상상력으로 풀어나간다. 소설가이기 이전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의 히라노 게이치로를 만나는 흥미로운 기회.
목차
장난감과 애완동물
가공 기술
정체 모를 것
나의 현재 위치
'인데도'와 '이니까'
과학신앙시대의 인간의 죽음
골육론(骨肉論)
낙서에 대한 단상
고질라
가깝다는 것
함께 탄 사람들
변덕스러운 쇼핑
로봇의 애교
천재지변의 신학
대량수송시대의 전염병
자물쇠와 열쇠를 둘러싼 이미지
꿈의 다이(大)리그
모험이라는 퍼포먼스
새로운 신체
특별한 사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
식탁 위의 살벌한 풍경
휴대전화의 연애학
- 후기
-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인공 애완동물이 살아 있는 생물 그 자체를 모방한 게 아니라, 소유하면서부터 비로소 애정의 대상이 되는 애완동물을 모방해 만들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그것은 혹 창조에 대한 우리 무의식의 두려움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젠가 우리는 생물 그 자체를 모방해 로봇 동물을 만들고, 애완동물에게 쏟는 것보다 더 보편적인 애정을 로봇 동물에게 쏟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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