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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의 강의

2천년의 강의

(사마천 생각경영법)

김원중 (지은이), 강성민
글항아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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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의 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천년의 강의 (사마천 생각경영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4606653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8-09-24

책 소개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저자이자 국내 <사기> 번역의 권위자인 김원중 교수가 제시하는 현대인을 위한 생각경영법. <사기열전>에서 '이기는 생각' 26가지를 뽑아내 소개했다. 관찰, 비교, 종합, 직관, 성찰, 통찰에 이르는 생각의 심화과정을 따라 6개의 장으로 재구성했다.

목차

머리말

제1강 관찰력

이익과 화근의 뿌리를 파악하라 : 6개국의 재상을 지낸 종횡가 소진

첫번째 절망은 절망이 아니다 | 차선책을 최선책처럼 만들어라 | 위험은 과장해도 거짓이 되지 않는다 | 세상 사람들은 결과만 기억한다 | 치욕을 성공의 언어로 번역하라

논증을 위한 수단은 널려 있다 : 종횡가 장의의 ‘설득술’
논증을 통해 신뢰를 쌓아라 | 큰 걸림돌은 가장 먼저 제거하라 | 백중지세가 가장 중요한 승패의 고비다 | 위대한 유세가는 동시에 뛰어난 연기자다

불복종으로 이익을 끌어내는 법 : 진나라 왕을 두 번 혼낸 조나라의 인상여
주는 것이 주지 않는 것보다 낫다 | 상대의 행동에 판단의 근거가 숨어있다 |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 복종을 위한 불복종만이 의미가 있다

예외를 만들면 위험하다 : 흉노의 묵돌이 혁명에 성공한 이유
부하들을 수족처럼 부리는 방법 | 애첩보다는 땅이다 | 단순성의 위대한 가치 | 흉노에게 배우는 문화적 상대성 | 발이 땅에 붙어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라

제2강 비교력

진짜 욕망과 가짜 욕망을 구분하라 : 네 개의 눈으로 사물을 꿰뚫어본 유경
삼각형을 닮은 인간의 욕망 | 대상에 매혹되지 말고 목적에 복무하라 | 적의 행동은 반대로 해석하라

장군이 되려면 적과 엉켜 싸우지 마라 : 한나라의 영원한 선발대장 이광
뛰어난 인재가 중용되지 않는 이유 | 포식자에게 등을 보이면 죽는다 | 큰 싸움에서 지면 백승의 경력이 무너진다 | 조직에게는 능력보다 역할이 우선이다

보이지 않는 권력이 오래가는 법이다 : 초나라의 숨은 현자 사마계주
점쟁이보다 신하 노릇이 어려운 까닭 | 인재는 시장의 한복판에 있다 | 내가 남을 평가하면 남도 나를 평가한다 | 권력을 향해 점프하는 유목민들

보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라 : 지혜로운 2인자의 생존기술 한안국
한나라를 뒤흔든 두 권력자의 대결 | 중립을 지키는 이유는 편드는 이유보다 명확해야 한다 | 재산을 모으려면 청렴한 자를 곁에 두어라 | 양보할 줄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제3강 종합력

상인이 공부하면 무서워진다 : 한 번 움직여 다섯 나라의 운명을 바꾼 자공
현명한 사람은 아무에게나 일을 맡기지 않는다 | 모순어법을 활용한 유도심문 | 적을 강하게 만들지 말라 | 다섯 명을 이간질할 때는 한 명만 속여라 | 잘하면 칭찬하되 잘못하면 덮어주지 말라

교과서적 행동은 왜 위험한가 : 편작과 창공이 말하는 앎의 기본
제2의 법칙은 제1의 법칙에 무너진다 | 결과론적 해석을 경계하라 | 태풍도 작은 바람 하나로부터 비롯된다 | 위대한 지혜는 적절한 변형에서 나온다 | 마음의 방을 여러 개 만들어라

철저히 계산하고 대범하게 행동하라 : 36년 외척 정치를 물리친 진나라 재상 범저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아 죽인다 | 생각은 치밀하게 행동은 대범하게 하라 | 밖으로 쏜 화살이 내부의 적을 맞춘다 |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미래가 보인다

무엇이 자연스러운 것인가 : 사마천의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
가격이 형성되는 포인트를 보라 | 시장에 모든 것을 맡겨라 | 달라지고 뒤집히는 게 기준이다 | 자본의 흐름을 깨는 정책의 어수룩함

베풀지 말고 순환시켜라 : 투자에 대한 사마천식 방정식
아주 오래전부터 경제가 문제였다 | 오물 버리듯 팔고 구슬 넣듯이 사라 | 부잣집 아들은 저잣거리에서 죽지 않는다 | 돈은 증발하지 않는다

제4강 직관력

기회는 만년에 한 번이라는 생각으로 잡아라 : 진나라 이사의 처세학
때를 잡으면 결코 꾸물대지 말라 | 용인술의 제1원칙,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 | 권력은 선심 쓰듯 베풀면 안 된다 | 몰락이 찾아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기회를 잡지 말고 다스려라

원칙론자로 살아가는 방법 : 급암에게만 있었던 강력한 무기인가
전형적인 원칙론자 vs. 유연한 이론가 | 뜨거운 감자 피해가기 | 반대파를 끌어안는 방법

보완할 수 있는 대체물을 준비하라 : 명을 거스를 때마다 고속 승진한 원앙
보편성이 없으면 원칙이 아니다 | 병을 줬으면 약도 줘야 한다 | 의견은 낼 수 있지만 판단은 왕이 내린다 | 노름꾼에게도 배워야 할 것이 있다 | 원칙을 부드럽게 관철시키는 방법

운명은 인간 심리의 가장 약한 속살이다 : 백이숙제의 완만한 자살과 그 교훈
『사기열전』의 가장 비밀스러운 메시지 | 공자에 대한 사마천의 반론 | 착한 사람은 늘 곤경에 빠진다 | 천천히 세상의 모순된 이치를 음미하라 | 모순을 넘어서면 직관의 힘이 생긴다

제5강 성찰력

준비되지 않으면 일어서지 마라 : 진시황의 턱밑에서 좌절한 형가의 비극
장예모의 형가와 사마천의 형가 | 양쪽에서 당기지 않으면 줄은 일어서지 못한다 | 의심은 사람을 조급하게 한다 | 의심을 견디는 방법 | 독이 있는 것이 아름답다

지나친 정확성은 인심을 잃는다 : 손무는 과연 오왕에게 이겼는가
군대에서는 이론이 곧 현실이다 | 직업에 따른 인식 차는 때로 심각하게 크다 | 합리성에 감춰진 분노

법의 역설에 대비하라 : 국가주의자 상앙의 성쇠
배신자의 싹을 관찰하는 방법 | 덕치에서 실패하고 패업에서 성공하다 | 목수는 목줄을 넘어가지 않는다

엘리트주의를 경계하라 : 굴원에게 비극의 책임을 묻다
물은 섞이지만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 한마디 말이 백 가지 공적을 덮는다 | 신하와 군주가 모두 현명하기는 쉽지 않다 | 아름다운 비극은 교훈을 남긴다

제6강 통찰력

군주를 알아야 대중을 다스릴 수 있다 : 춘추시대 최고의 심리학자 한비
사람의 혼을 빼놓는 말더듬이의 명문장 | 하나를 주면 의심받지만 셋을 주면 무슨 말이든 믿는다 | 상대가 원하는 말을 돌려서 하라 | 비판은 신뢰가 깊어진 후에 하라 | 해바라기는 종합적 판단을 흐린다 | 봉건시대 군주의 닮은꼴인 현대사회의 대중

몸과 이름을 함께 보존하는 방법 : 인간의 자존감에 호소해 이긴 노중련
자존심은 인간의 뿌리 깊은 본능이다 | 자기 환멸감으로부터 벗어나라 | 대가를 받으면 고마운 마음은 사라진다

문무의 길항관계 조율하기 : 정나라 명재상 자산이 남긴 유언
약소국의 법칙을 지켜라 | 얻는 것과 다스리는 것은 다르다 | 위상학에 정통하라 | 불보다 물이 무서운 이유

너무 곧은 것은 굽어 보이는 법 : 유식한 숙손통이 무식한 왕을 설득한 방법
군주를 10명이나 갈아탄 자의 처세학 |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 | 사람을 추천하는 일의 어려움

강한 자는 드러내지 않는다 : 노자가 공자에게 해준 충고의 의미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긴다 | 높고 무거운 것일수록 한 번 더 의심하라 | 모든 것을 해체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있다’와 ‘없다’ 중 어디에 방점을 찍을 것인가 | 이것이 이기는 생각이다


부록 - 사기어록史記語錄

발분에 관한 어록 | 승부·성패에 관한 어록 | 경제에 관한 어록 | 능력·인재에 관한 어록
결단에 관한 어록 | 의리에 관한 어록 | 처세에 관한 어록 | 현명함에 관한 어록 | 민심에 관한 어록
기회에 관한 어록 | 생각에 관한 어록 | 직분·질서에 관한 어록 | 원칙·법도에 관한 어록 | 자존에 관한 어록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원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교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대학교 중문과 방문학자, 건양대학교 중문과 교수, 대통령 직속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과 중국인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해 《논어》, 《맹자》, 《대학·중용》, 《노자 도덕경》, 《장자》, 《한비자》, 《손자병법》, 《명심보감》, 《채근담》,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고사성어 사전: 한마디의 인문학》(편저),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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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    정보 더보기
출판사 대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시와 평론을 썼다. <출판저널>, <교수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하다가 2007년 글항아리 출판사를 차려 9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귀염둥이 막내아들로 부족한 걸 모르고 살다가 서른둘에 결혼하는 순간 머슴으로 전락, 부엌에 투입돼 지리멸렬한 음식 만들기에 고역을 치렀다. 하지만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제는 제법 식칼을 휘두르며 요리사가 될 걸 그랬다는 등 방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과 카톡으로 요리 필살기를 많이 시전해주신 아줌마들을 존경하는,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의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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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소진은 연나라 왕의 마음을 얻어서 연나라 사신의 자격으로 다시 조나라를 찾아가서 설득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다. 조나라가 넘어와야 제나라, 한나라, 위나라도 움직일 수 있다. 진나라 혜왕 하나만 설득하면 되는 좋은 조건을 놓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지는 여섯 나라의 군주를 설득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몰린 것이다.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논리는 없었다. 오직 있다면 인간의 공포심과 불안 심리를 이용하는 것뿐이었다. 그 과정에서 소진이 이용한 것이 바로 ‘화근의 심리적 확산효과’였던 것이다. - '이익과 화근의 뿌리를 파악하라'에서


소왕의 신임을 받았지만 범저는 36년을 이어져온 외척정치의 틀을 깨야했다. 만약 그가 소왕을 계속 자극해서 곧바로 이 일을 추진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때 범저가 낸 아이디어는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일을 거론하는 것이었다. 밖으로 쏜 화살이 내부의 적을 맞춘다. - '철저히 계산하고 대범하게 행동하라'에서


이광은 한나라 군대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 같은 존재였다. 중세의 거대한 성문을 부수는 뾰족한 침목 같은 존재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선발대는 본대에 속할 수 없다는 것, 한번 그 역할을 맡으면 평생 똑같은 구렁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이광은 몰랐다. - '장군이 되려면 적과 엉켜 싸우지 마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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