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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발견 2

마녀의 발견 2

데버러 하크니스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  
엘릭시르
2014-10-15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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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발견 2

책 정보

· 제목 : 마녀의 발견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4626002
· 쪽수 : 472쪽

책 소개

데버러 하크니스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역사학자인 데버러 하크니스는 "뱀파이어가 실제로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하는 궁금함을 품고 뱀파이어와 마녀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올 소울스' 삼부작의 첫 권인 <마녀의 발견> 집필을 시작했다.

저자소개

데버러 하크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난 데버러 하크니스는 역사 공부에 뜻을 품고 1994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영국으로 유학을 가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현재는 역사 교수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유럽 역사와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 약의 역사에 조예가 깊으며 연금술, 마법, 오컬트에 대해 박식하고, 역사 관련 비소설과 훌륭한 논문들을 출간하여 학계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와인에 취미가 있는 그녀는 와인 전문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와인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며 2008년과 2010년에 최고의 와인 블로그 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하크니스는 뱀파이어와 마녀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올 소울스’ 삼부작의 첫 권인 『마녀의 발견』을 집필했다. 그녀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발표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 소울스’ 삼부작은 현재 38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워너브러더스 사에서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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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한국과 미국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라즈 채스트의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조엘 H. 코언의 <마라톤에서 지는 법>, 린다 티라도의 <핸드 투 마우스>, 스탠리 엘린의 <특별 요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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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책이었다. 여느 역사학자에게 가죽으로 장정된 그 책은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이 소장한 수백 권의 다른 필사본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알았다. 그 책을 집어 든 순간,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꼈다.


그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무나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과정이 될 것이다. 뱀파이어와 마녀,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 따지고 보면 우리는 동화의 주인공들이었다. 하지만 동화 같지 않은 현실 또한 마주하고 있었다. 나는 협박을 받았고 크리처들은 보들리언 도서관에서 나를 감시했다. 모두가 원하지만,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책 한 권을 내가 가져다줄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 매슈의 실험실은 침범의 대상이 되었고, 우리 둘의 관계 때문에 다이몬과 인간, 뱀파이어, 그리고 마법사 간에 오랫동안 존재해 온 아슬아슬한 휴전 관계는 불안정해지고 있었다. 지금 나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와 있었다. 크리처들끼리 싸우고 검정색 왁스를 흠뻑 묻힌 청동 인장이 비밀의 침묵 군대를 소환할 수 있는 그런 세계. 매슈가 나를 내치고 싶어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바가 없었다.


“네가 맞닥뜨릴 위기에서 나는 너를 보호해 줄 수 없어. 너는 깊은 상실과 뼈저린 위험을 알게 되겠지만 환희도 맛보게 될 거야. 앞으로 다가올 어느 날에는 자신의 본능을 의심할 수도 있어. 하지만 태어나던 순간부터 네 두 발은 이 길을 걷고 있었단다. 얼굴에 대망막을 쓴 채 세상에 나온 너를 보았을 때 알았단다. 그때부터 너는 두 세계 사이에 존재해 왔어. 그게 네 정체성이며 운명이야. 다른 이가 너를 그 운명에서 떼어놓도록 내버려 두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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