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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H. 아널드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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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5463416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2권. 고대 그리스 역사가들의 믿기지 않는 이야기부터 현대 학자들의 다양한 접근법까지 두루 살펴보는 이 책은 ‘역사’라는 주제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려줌으로써 역사와 우리의 관계를 보여준다.

목차

이 책의 구성

1. 살인과 역사에 관한 물음들
2. 돌고래의 꼬리부터 정치의 탑까지
3. “그것은 실제로 어떠했는가”―진실, 문서고, 옛것에 대한 애정
4. 목소리와 침묵
5. 천릿길의 여정
6. 고양이 죽이기, 또는 과거는 낯선 나라인가?
7. 진실 말하기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역자 후기/ 도판 목록

저자소개

존 H. 아널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의 역사학 교수이며, 전공은 중세사와 역사철학이다. 저서로 『중세 유럽의 신앙과 불신앙 Belief and Unbelief in Medieval Europe』 『종교재판과 권력 Inquisition and Power』 『중세사란 무엇인가? What is Medieval Histo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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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했고, 역사를 중심으로 인문 분야의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명과 전쟁』(공역) 『신』 『성서』 『유럽 대륙철학』 『종교개혁』 『정복의 조건』 『세계제국사』 『철학』 『역사』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제국의 폐허에서』 『공부하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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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측’은 역사서술 과정이 어느 정도 불확실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역사가들이 때때로 틀린다는 것까지 시사할지도 모른다. 역사가들은 당연히 틀린다.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잘못 읽거나 잘못 기억하거나 잘못 해석하거나 잘못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넓게 보면 역사가들은 언제나 ‘틀린다.’ 우리가 틀리는 이유는 우선 결코 완전히 맞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역사적 서술에는 빈틈과 문제, 모순,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우리가 ‘틀리는’ 다른 이유는 서로 언제나 동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틀릴’ 필요가 있다.


이 장을 사람들이 과거에 관해 쓰는 일에 점점 익숙해지고 능숙해진다는 ‘진보’ 이야기로 읽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읽는다면 요점을 놓치는 셈이다. 이 장에서 말한 역사가들은 모두 자신이 생각하는 과거를 최대한 잘 이해하려 시도했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위치에서 일부 시도가 다른 시도보다 정확하다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그럴 때 우리는 무엇이 ‘진실하다’는 우리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다.


기번은 문서고를 방문한 적이 없고 문헌을 인쇄한 판본들에만 의존했다. 기번의 글은 우아하지만 때로는 짓궂다. 아울러 『로마제국 쇠망사』의 큰 문제는 로마가 쇠락한 이유를, 또는 문명의 ‘멸망’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에게 적절히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기번은 최초는 아닐지언정 탐구하는 역사가의 가장 완전한 사례였을 것이다. 기번은 철학자도 아니고 연대기 편자도 아니고 지역지리학자나 골동품 연구자도 아닌 역사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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