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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5분 -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김진혁 (지은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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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5분 -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4636414
· 쪽수 : 295쪽
· 출판일 : 2015-05-22

책 소개

<지식채널ⓔ>를 기획하고 연출한 김진혁 피디가 EBS를 퇴사한 후,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통해 선보인 <김진혁의 5minutes>를 엮은 책이다. ‘5분’ 간 전해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했던 그가, 이번에는 사회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_ 5분이 작은 컬러 픽셀 하나가 되기를

SIDE A 생각, 하다

TRACK 01 Good night, Good luck
TRACK 02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TRACK 03 주교 지학순
TRACK 04 역사를 잊은 민족
TRACK 05 안녕하십니까?
TRACK 06 4만 7000원
TRACK 07 천국의 집
TRACK 08 꿈의 공장 속 ‘노동자’들
TRACK 09 다메

SIDE B 경계, 짓다

TRACK 01 세 개의 ‘국가개조론’
TRACK 02 사라진 목소리와 공영방송
TRACK 03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TRACK 04 썩은 상자와 수평 폭력
TRACK 05 공평하지 못한 세금의 결과
TRACK 06 모독 vs. 모독
TRACK 07 전시작전통제권과 세 명의 대통령
TRACK 08 부동산 불패 신화와 아이 안 낳는 나라
TRACK 09 꼰대 vs. 선배

에필로그_ 주인의 자격

저자소개

김진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EBS(한국교육방송) PD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개념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를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부문, 2008년 제20회 한국 PD대상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8년 무비위크 창조적인 엔터테이너 50인에 선정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그는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오늘도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를 알려주는 지식,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지식을 찾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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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세상을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적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 범주를 끊임없이 발굴해서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것뿐이다. 그렇게 제시된 범주가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중요한 범주로 자리잡고, 나아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범주가 될 때, 세상은 충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기록하고 말하고 동참하길 겁내는 자의 후손이 아니며 억지 주장을 관철하려는 자의
후손도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과연 (매카시즘이) 누구의 탓일까요? 그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게 아니라 다만 효과적으로 이용했을 뿐입니다. 카시우스가 옳았습니다. 문제는 우리 운명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 ‘Good night. Good luck’ 중에서

“우리는 몇십 년 몇백 년 뒤에 찾아올 낙원을 준비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낙원은 인류 역사의 시작에도 없었고 마지막에도 없을 것이다.”
- ‘복지국가 스웨덴의 비밀’ 중에서

“교회가 사회 문제에 직면했을 때 취해야 할 태도는 무산자에게는 참을성을 설교하고 유산자에게는 너그러움을 찬양하는 일이 아니며 문제를 얼버무리지 않고 그 원인을 똑바로 규명하여해결점을 정확히 제시하는 데 있다.”
- ‘주교 지학순 ’ 중에서

“모든 사람이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정’이란 게 뭔지 이해하고 권력자의 애완동물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정치적인 색깔이나 출신이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본다.”
- ‘사라진 목소리와 공영방송’ 중에서

“수평 폭력은 자신을 억압하는 근원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비슷하거나 나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대신 분노를 드러내는 것이다.”
- ‘썩은 상자와 수평 폭력’ 중에서

“내가 사랑하는 건 조국, 국민이지 어쩌다 권력을 잡게 된 정부가 아니다. 어떤 정부가 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린다면 그 정부는 비애국적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정부에 반대할 것을 요구한다.”
- ‘모독 vs. 모독 ’ 중에서

“너희는 왜 우리처럼 닥치는 대로 일하지 않나?”
“너희는 왜 우리처럼 부당함에 맞서 싸우지 않는가?”
“너희는 왜 우리처럼 자유롭지 못한가?”
그러면서 한 손에 쥐여주는 ‘자기 계발서’
또다른 손에 쥐여주는 ‘힐링’ 도서
하지만 그들의 20대엔 노력하면 보상받을 수 있었던 적지 않은 기회와
누군가 부당함에 맞서면 혼자 외롭게 두지 않는 연대의식과
비교적 낮은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자유로운 생각과 경험이 가능했다는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꼰대 vs. 선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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