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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벽의 데드라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4402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7-07-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4402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7-07-14
책 소개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스물여덟 번째 작품. ‘누아르의 창조자’로 불리는 윌리엄 아이리시의 대표 장편으로, 새 출발을 하려던 순간 시체를 맞닥뜨리고 살인자로 몰리게 된 남녀 주인공이 진짜 살인자를 추적해가는 하룻밤 동안의 일을 그린다.
목차
009 새벽의 데드라인
368 작가 정보 | 윌리엄 아이리시
리뷰
다락*
★★★★☆(8)
([100자평]가난한 두 젊은 영혼이 만나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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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8)
([100자평]1940년대 작품인데도 요즘 소설등처럼 박진감 넘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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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뽀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새벽의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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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
★★★☆☆(6)
([100자평]작가 특유의 글솜씨는 매력적이나, 스토리가 그리 설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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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6)
([100자평]‘환상의 여인‘과는 다르지만 정해진 시간 동안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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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
★★★★☆(8)
([마이리뷰]새벽의 데드라인-윌리엄 아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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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6)
([마이리뷰]윌리엄 아이리시 [새벽의 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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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에게 그는 분홍색 댄스 티켓이었다. 그것도 써버려서 반동강이 난 티켓에 불과했다. 십 센트당 이 센트씩 떨어지는 수고비였다. 그녀에게 딱 붙어 밤새도록 온 사방을, 온 플로어를 누비는 한 쌍의 발이었다. 오 분 동안에는 어느 방향으로든 그녀를 움직일 수 있는 이름 없고 의미 없는 사람이었다. 빈 양철 양동이로 쌓은 탑에 거센 모래 폭풍이 불어닥친 듯 오 분 동안 악단석에서 빗발치듯 쏟아내는 4분의 2박자 음표. 그런 다음 스위치가 내려간 것처럼 갑작스레 찾아오는 정적과 뒤를 잇는 일이 분간의 먹먹함. 갈비뼈를 옥죄는 낯선 자의 팔에서 해방된 순간 터지는 시원스러운 호흡. 그리고 모든 게 다시 시작된다. 또다시 불어오는 모래 폭풍, 분홍색 티켓, 그녀를 쫓아오는 한 쌍의 발, 마음대로 그녀를 조종하는 아무개.
“뉴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잖아요.”
“덕분에 일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라 쉬워질 수 있어요. 작은 마을이라면, 우리 고향 같은 시골이라면 들통날 가능성이 무척 높아서 범인들이 납작 엎드려 몸을 사릴 테니 절대 잡을 수 없을 거예요. 반면 여기는 워낙 큰 도시라 안전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범인들이 몸을 숨기거나 피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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