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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55750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19-04-05
책 소개
목차
1
프롤로그
꽃 피는 해안선 · 여수 돌산도 향일암
흙의 노래를 들어라 · 남해안 경작지
땅에 묻히는 일에 대하여 · 여수의 무덤들
가을빛 속으로의 출발 · 양양 선림원지
마지막 가을빛을 위한 르포 · 태백산맥 미천골
복된 마을의 매 맞는 소 · 소백산 의풍마을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 · 안면도
다시 숲에 대하여 · 전라남도 구례
찻잔 속의 낙원 · 화개면 쌍계사
숲은 죽지 않는다 · 강원도 고성
숲은 숨이고, 숨은 숲이다 · 광릉 숲에서
나이테와 자전거 · 광릉 수목원 산림박물관
여름 연못의 수련, 이 어인 일인가! · 광릉 숲 속 연못에서
한강, 삶은 지속이다 · 암사동에서 몽촌까지
강물이 살려낸 밤섬 ·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한강의 자유는 적막하다 · 여의도에서 조강까지
흐르는 것은 저러하구나 · 조강에서
고기 잡는 포구의 오래된 삶 · 김포 전류리 포구
전환의 시간 속을 흐르는 강 · 양수리에서 다산과 천주교의 어른들을 생각하다
노령산맥 속의 IMF · 섬진강 상류 여우치마을
시간과 강물 · 섬진강 덕치마을
꽃 피는 아이들 · 마암분교
빛의 무한 공간 · 김포평야
만경강에서 · 옥구 염전에서 심포리까지
도요새에 바친다 · 만경강 하구 갯벌
바다 한가운데를 향해 나아가는 자전거 · 남양만 갯벌
멸절의 시공을 향해 흐르는 ‘갇힌 물’ · 남양만 장덕 수로
시원의 힘, 노동의 합창 · 선재도 갯벌
시간이 기르는 밭 · 아직도 남아 있는 서해안의 염전
에필로그
2
프롤로그
무기의 땅, 악기의 바다 · 경주 감포
여름에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경기만 등대를 찾아
태양보다 밝은 노동의 등불 · 영일만
산하의 흐름에는 경계가 없다 · 중부전선에서
10만 년 된 수평과 30년 된 수직 사이에서 · 고양 일산 신도시
유토피아를 그리는 사람들의 오래된 꿈 · 가평 산골마을
고귀한 것은 마땅히 강력하다 · 여주 고달사 옛터
길들의 표정 · 덕산재에서 물한리까지
문경새재는 몇 굽이냐 · 하늘재, 지름재, 소조령, 문경새재
그곳에 가면 퇴계의 마음빛이 있다 · 도산서원과 안동 하회마을
지옥 속의 낙원 · 식영정, 소쇄원, 면앙정
고해 속의 무한강산 · 부석사
살길과 죽을 길은 포개져 있다 · 남한산성 기행
전쟁기념비의 들판을 건너가는 경의선 도로 · 파주에서
충무공, 그 한없는 단순성과 순결한 칼에 대하여 · 진도대교
마음속의 왕도가 땅 위의 성곽으로 · 수원 화성
가마 속의 고요한 불 · 관음리에서
망월동의 봄 · 광주
그리운 것들 쪽으로 · 선암사
인간의 마을로 내려온 미륵의 손 · 안성 돌미륵
얼굴, 그 안과 밖에 대한 명상 · 광주 얼굴박물관
권력화되지 않은 유통의 풍경 · 모란시장
산간마을 사람들 · 도마령 조동마을
원형의 섬 · 진도 소포리
에필로그
다시 펴내며
리뷰
책속에서
여수의 남쪽, 돌산도 해안선에 동백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