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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넛 스트리트

체스트넛 스트리트

메이브 빈치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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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넛 스트리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체스트넛 스트리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88954672894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07-03

책 소개

아일랜드의 국민작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메이브 빈치의 작품. 더블린의 평범한 거리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이웃들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메이브 빈치가 수십 년에 걸쳐 써온 단편소설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목차

돌리의 어머니 … 007
그저 하루 … 023
페이의 새 삼촌 … 047
나 자신의 문제 … 065
중요한 것은 오로지 … 083
조이스와 소개팅 … 103
리버티 그린 … 119
불면증 치료제 … 135
레인저 선생의 보상 … 143
더블린에서 내린 결정 … 159
잘못 들어간 사진 설명 … 175
스타 설리번 … 187
택시 기사는 투명인간이다 … 197
아버지날 카드 … 215
품위라는 선물 … 221
투자 … 247
불확실한 것을 받아들이다 … 261
릴리언의 머리카락 … 271
그레이스가 보내는 꽃다발 … 287
건축업자 … 301
버킷 매과이어 … 315
나이 많은 남자 … 343
필립과 꽃꽂이하는 사람들 … 351
면접교섭권 … 363
클리프덴에 다다를 때쯤 … 375
불의를 바로잡는 여자들 … 383
목격 … 399
새들의 복권 … 409
마담 매직 … 423
아무 말 하지 않기 … 435
어떻게든 기쁘게 해주려고 … 451
상황을 분명하게 바라본다는 것 … 463
공정한 거래 … 475
창가 화단 … 485
핀의 미래 … 499
일 년에 하룻밤 … 509
태라의 목마 … 523

옮긴이의 말: 내 삶 어딘가가 막힌 것 같다면
… 535

저자소개

메이브 빈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이자 극작가, 칼럼니스트. 메이브 빈치의 작품은 위트 넘치는 이야기, 생생한 캐릭터, 인간 본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 독자의 허를 찌르는 결말 등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4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4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82년 첫 소설 『페니 캔들을 밝혀라Light a Penny Candle』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체스트넛 스트리트』 『타라 로드Tara Road』 『프랭키 돌보기Minding Frankie』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브리티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펜/A. T. 크로스 상’ ‘밥 휴즈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2년 7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당시 아일랜드 총리였던 엔다 케니는 “아일랜드의 보물이 떠났다”며 국민을 대표해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고, 아일랜드는 물론 영국,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아일랜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의 죽음”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마지막 장편소설인 『그 겨울의 일주일』은 사후 출간되어 ‘아이리시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풀하우스』는 퀵 리드Quick Reads 시리즈 중 하나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더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짧은 분량으로 쓰인 읽기 쉬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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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한낮의 열기』, 『바닷가의 루시』, 『오, 윌리엄!』, 『다시, 올리브』,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매트릭스』, 『운명과 분노』,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헬프』, 『정육점 주인들의 노래클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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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돌리는 분수로 걸어가면서 어머니의 팔짱을 꼈고, 자신이 열여섯번째 생일을 결코 잊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깜짝 놀랐다. 그날은 언제나 그 자리에, 돌리가 성장한 하루로 남을 것이다. 길은 여러 가지라는 사실, 어머니의 방식은 그저 하나의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날로. 딱히 옳은 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틀린 길도 결코 아니다. 그저 앞에 놓인 많은 길 중 하나일 뿐인 것이다.


그레이스는 돈도, 성공도, 행복도 거의 누리지 못했다. 그녀는 뭔가를 기대한 적이 결코 없었다. 그녀가 화가 나는 한 가지는 일흔한 살이 아니라 스물한 살 때 드라마를 쓰지 않은 것이었다. 오십 년 전에도 지금 알고 있는 것만큼은 알았는데.


“미안하단 소리는 그만둬요, 농담도 그만두고. 겉으로는 웃고 분장 아래로는 우는 그런 광대 역은 집어치워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젊은이. 자신을 사랑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이 자신에게 부여한 딱 그만큼의 가치로 당신을 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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