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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일의 연인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75376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75376
· 쪽수 : 236쪽
책 소개
2017년 출간한 첫 소설집 <애호가들>을 통해 실존의 허무, 삶의 (무)의미를 위트 있게 보여준 소설가 정영수가 삼 년 만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집. 2017년 겨울부터 2019년 겨울까지 꾸준히 발표한 단편 여덟 편을 묶었다.
목차
우리들
내일의 연인들
더 인간적인 말
무사하고 안녕한 현대에서의 삶
기적의 시대
서로의 나라에서
길을 잘 찾는 서울 사람들
두 사람의 세계
해설│신형철(문학평론가)
밤의 연인들을 위한 인생독본 삼부작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선유*
★★★★☆(8)
([마이리뷰][마이리뷰] 내일의 연인들)
자세히
판다기*
★★★★☆(8)
([마이리뷰]내일의 연인들)
자세히
day*******
★★★★★(10)
([100자평]좋아 좋아)
자세히
tre****
★★★★★(10)
([100자평]소설이 다 좋다. 글 쓰는 스타일이 무척 맘에 든다.)
자세히
syu******
★★★★☆(8)
([마이리뷰]정영수 <내일의 연인들>)
자세히
토토*
★★★★★(10)
([100자평]모든 작가들이 치열하게 작품을 쓰겠지만 정영수 작가의 ...)
자세히
자일리*
★★★★★(10)
([100자평]단편들 중에 역시 내일의 연인들이 좋았어요. 밤에 읽다...)
자세히
먀*
★★★★★(10)
([100자평]기다린 보람이 있다 장편은 언제 나오나 기대된다)
자세히
cat**
★★★★☆(8)
([100자평]좋았습니다!)
자세히
책속에서
하지만 희망이란 때때로 멀쩡하던 사람까지 절망에 빠뜨리곤 하지 않나? 아니, 오로지 희망만이 인간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게다가 희망은 사람을 좀 질리게 하는 면이 있는데, 우리는 대체로 그런 탐스러워 보이는 어떤 것들 때문에 자주 진이 빠지고 영혼의 바닥을 보게 되고 회한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_ 「우리들」에서
매해 여름이란, 이런 아름다운 계절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이 지속될 여름이란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아득하고 눈부신 말이었다.
_ 「우리들」에서
“이제 해방촌이 낯설게만 보여. 그리고 그만큼 현수도 낯설어 보여. 단 며칠 사이에. 이상하지?”
“그곳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한 말이 뭔지 알아? 사랑한다는 말이었어.”
“아마 다시는 그 말을 할 수 없으리란 걸 알았기 때문이었겠지.”
“그렇다면 그 말은 뭘까?”
“다시는 할 수 없는 말.”
“다시는 말할 수 없는 사랑이란 말은 뭘까?”
_ 「우리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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