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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The 짧은 소설 1~3 세트

[세트] The 짧은 소설 1~3 세트 (워터프루프북) - 전3권

최진영, 정용준, 김희선, 박솔뫼, 정영수, 박서련, 박민정, 이유리, 정세랑, 김유담, 임선우, 성해나, 조진주, 최은미, 김기창, 남궁지혜, 문지혁, 김세희, 김혜지, 이혁진, 진유라, 조예은, 최민우, 천희란, 나푸름, 정지향, 장진영, 김엄지, 은모든, 이장욱, 임솔아 (지은이)
민음사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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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The 짧은 소설 1~3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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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트] The 짧은 소설 1~3 세트 (워터프루프북)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K52263168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7-21

책 소개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김세희, 김초엽, 이장욱, 정세랑 등 34명의 작가들이 개성 있는 '더 짧은 소설'을 선보인다.

목차

The 짧은 소설 1 : 시스터후드 (워터프루프북)
The 짧은 소설 2 : 모바일 리얼리티 (워터프루프북)
The 짧은 소설 3 : 괴담 (워터프루프북)

저자소개

문지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인문사회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중급 한국어』 『초급 한국어』 『비블리온』 『P의 도시』 『체이서』, 소설집 『고잉 홈』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사자와의 이틀 밤』 등을 썼고 『라이팅 픽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을 번역했다. 대학에서 글쓰기와 소설 창작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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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자음과모음』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겨울의 눈빛』, 『우리의 사람들』, 『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장편소설 『인터내셔널의 밤』,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김현문학패〉, 〈동리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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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원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짧은 소설 『비상문』 『오로라』, 산문집 『어떤 비밀』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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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설자은, 불꽃을 쫓다』, 짧은 소설집 『아라의 소설』,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등이 있다. 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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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잠 속의 모래산』 『정오의 희망곡』 『생년월일』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동물입니다 무엇일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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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 『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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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소나기마을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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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힘내는 맛』,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 『발목 깊이의 바다』 등을 썼고, 『오베라는 남자』, 『뉴스의 시대』, 『폭스파이어』,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죽이기 전까진 죽지 않아』, 『위대한 앰버슨가』, 『얼떨결에 시골을 접수한 메르타 할머니』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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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소설 「교육의 탄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라면의 황제』 『골든 에이지』 『빛과 영원의 시계방』, 장편소설 『무한의 책』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온다』 『247의 모든 것』을 냈으며, 산문집 『밤의 약국』 『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를 썼다. SF어워드, 젊은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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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겟패킹』,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중편소설 『짐승처럼』, 장편소설 『최선의 삶』 『나는 지금도 거기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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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바비의 분위기』, 중편소설 『서독 이모』,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 『백년해로외전』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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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 출신으로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장편소설 『모나코』, 『방콕』, 『마산』, 단편집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크리스마스이브의 방문객』 등을 썼다. 2014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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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 《광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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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혼모노』,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이 있다.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제15회, 제1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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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에세이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과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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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한 사람을 더하면》, 연작소설 《우주의 일곱 조각》, 중편소설 《안락》, 소설집 《오프닝 건너뛰기》, 《선물이 있어》, 《꿈과 토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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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무해의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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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단편 소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같은 해 장편 소설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 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입속 지느러미』, 『적산가옥의 유령』, 연작 소설집 『꿰맨 눈의 마을』, 단편 소설 『만조를 기다리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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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 『모든 것들의 세계』 『비눗방울 퐁』, 연작소설 『좋은 곳에서 만나요』, 짧은 소설집 『웨하스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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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낙타와 고래〉로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와 《초록은 어디에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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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마음만 먹으면』, 장편소설 『취미는 사생활』 『치치새가 사는 숲』, 단편소설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 『김용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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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부터는 내가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야 했다.
나는 내 몸과 얼굴을 자세히 관찰해 본 적도 없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예쁜 아이라는 말을 듣는 게 익숙했다. 우스운 일이었다. 언젠가부터 누구도 내게 그런 말을 해 주지 않는다는 걸 의식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종의 불행감이 생겼다. 그 ‘미녀’라는 말이 내게 그렇게 중요했던가?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었다.
―「물의 모양」에서


내가 바로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 그랬던 내가 이제 와서 어떻게 배려를 요구할 수 있겠어. 낳아서 길러 보니 아이들은─적어도 어느 시기까지는─통제가 불가능하다고, 통제할 수 있다면 그건 아이가 아니라고, 만약 열차 옆자리에 앉은 어떤 아이가 군기가 바짝 들어 있고 부모 말에 완벽히 순종한다면…… 그건 절대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라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겠어. 그걸 알아주지 않는다고 어떻게 그들을 탓할 수 있겠어.
―「집으로」에서


“지금 어딘데.”
다정함을 감추려 애쓰는 말투였다. 명주는 은호가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면서 은호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풀 죽어 있을 은호의 어깨를 끌어안고 밤새도록 서로 갈 수 없게 되어 버린 각자의 결혼식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나누리라 다짐하면서.
―「너의 작은 결혼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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