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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인칭 단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75987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75987
· 쪽수 : 236쪽
책 소개
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 여덟 편을 모았다.
목차
돌베개에 7
크림 27
찰리 파커 플레이즈 보사노바 51
위드 더 비틀스 With the Beatles 73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집』 123
사육제(Carnaval) 149
시나가와 원숭이의 고백 183
일인칭 단수 215
리뷰
Eup*
★★★★☆(8)
([100자평]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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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
★★★★★(10)
([마이리뷰]무라카미 하루키 『일인칭 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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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8)
([마이리뷰][마이리뷰] 일인칭 단수)
자세히
까망머*
★★★★☆(8)
([마이리뷰]【일인칭 단수】 생각보다 가볍지 ..)
자세히
cdh***
★★★★☆(8)
([100자평]하루키 작품은 몇편 보진 않았지만..어쩌면 장편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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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
([100자평]이 소설은 소설이 아니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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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써*
★★★★☆(8)
([100자평]왜들 무라카미 하루키에 열광하는걸까???그냥 별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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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0)
([마이리뷰]무수히 많은 기억을 품은 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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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4)
([100자평]이제 시시해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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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아홉 살 무렵의 나는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거의 알지 못했고, 당연히 타인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래도 기쁨이나 슬픔이 뭔지는 대충 알고 있다고 내 딴은 생각했었다. 다만 기쁨과 슬픔 사이에 있는 수많은 현상을, 그것들의 위치관계를 아직 잘 분간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사실은 종종 나를 몹시 불안하고 무력하게 만들었다. _「돌베개에」
우리의 육체는 돌이킬 수 없이 시시각각 소멸을 향해 나아간다.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떠보면 많은 것이 이미 사라져버렸음을 깨닫는다. 강한 밤바람에 휩쓸려, 그것들은?확실한 이름이 있는 것이나 그렇지 않은 것이나?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어딘가로 날아가버렸다. 뒤에 남는 것은 사소한 기억뿐이다. _「돌베개에」
“우리 인생에는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 설명이 안 되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그렇지만 마음만은 지독히 흐트러지는 사건이. 그런 때는 아무 생각 말고, 고민도 하지 말고, 그저 눈을 감고 지나가게 두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커다란 파도 밑을 빠져나갈 때처럼.” _「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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