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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햄릿이냐 헤쿠바냐 (극 속으로 침투한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467788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1-03-19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467788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1-03-19
책 소개
스스로 밝힌 대로 슈미트 자신의 내면적 고백이자, 그의 사상에 접근하는 흥미로운 우회로이다.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에 답하는 보론 수록!)
목차
이 책에 대해 9
머리말 11
왕비라는 터부 17
복수자의 형상 27
비극의 원천 38
작가의 창작의 자유 40
유희와 비극적인 것 44
극중극: 햄릿이냐 헤쿠바냐 48
비극적인 것과 자유로운 창작 간의 불일치 53
결과 59
보론 1 왕위계승자로서의 햄릿 63
보론 2 셰익스피어 희곡의 야만적 성격에 관하여?발터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에 답하며 70
주 79
해설: 한 정치신학자의 『햄릿』 해석 87
리뷰
책속에서
유럽 정신이 르네상스 이래로 얼마나 탈신화화되었는가를 고려해보면 유럽에서, 그리고 유럽 정신의 정수로부터 햄릿 신화와 같은 강력한 규범적 신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참담한 역사적 현실은 연극을 수놓은 가면과 의상을 뚫고 끈질기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왕비의 터부는 역사적 현실이 셰익스피어의 『햄릿』 속으로 강력하게 침투한 사례이다. 이와 더불어 또하나의 침투, 첫번째 사례보다 더 강력한 두번째 침투가 존재한다. 복수자의 형상이 성찰을 거치면서 소심하고 멜랑콜리한 인간으로 변형된 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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