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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사라져갈 때

미래가 사라져갈 때

(식민 말기 한국의 모더니즘적 상상력)

자넷 풀 (지은이), 김예림, 최현희 (옮긴이)
문학동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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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사라져갈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가 사라져갈 때 (식민 말기 한국의 모더니즘적 상상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4680882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1-07-12

책 소개

식민주의, 파시즘, 모더니즘의 교차로에서 독자적 미학을 선보인 식민 말기 한국의 작가, 지식인(최명익, 서인식, 이태준, 박태원, 최재서, 임화, 오장환, 김남천)을 다룬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서론 식민지 파시즘의 사라지는 미래
1장 식민 말기의 통제되지 않는 디테일
2장 식민지 노스탤지어의 사회학
3장 사적인 동양
4장 도시 변두리의 꿈
5장 황민화, 혹은 위기의 해소
6장 천황의 언어를 소유하기
에필로그 이후의 삶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자넷 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토론토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한국문학과 문화사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영국 출신으로 컬럼비아대학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서 한국 근대 모더니즘 소설을 고찰한 「식민지의 내부: 한국 모더니즘 소설Colonial Interiors: Modernist Fiction of Korea」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탈)식민주의와 근대성, 모더니즘 미학, 한국·일본의 근대문학과 사진사, 번역이론 등이며 한국 근대문학 번역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일제 말기 한국의 작가 및 철학자의 작품을 글로벌 모더니즘의 자장에서 해석하고 파시즘의 역사적 맥락에서 식민주의를 규명한 『미래가 사라져갈 때When the Future Disappears』(2014)로, 2015년 모더니즘학회 도서상Modernist Studies Association Book Prize을 수상했다. 식민지 시기 한국 작가의 소설 및 수필도 다수 영어로 번역하여 「동방정취」를 비롯한 이태준의 수필을 모은 Eastern Sentiments (2009), 「먼지」 등 단편소설을 엮은 Dust and Other Stories (2018)를 출간했다. 평양에서 활동한 작가 최명익의 단편소설도 번역하여 영문판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한으로 간 작가들과 예술가들을 살펴보는 ‘월북과 한국 모더니즘’ 연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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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제 말기 근대인식과 문학적 상상력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민지 근대성, 냉전의 문화정치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1930년대 후반 근대인식의 틀과 미의식』 『문학 풍경, 문화 환경』 『국가를 흐르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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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 전공으로 석사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 동아시아어문학과에서 일제 말기 한국 모더니즘 문학과 전체주의 문화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외국어대학 총합국제학연구원 외국인연구자,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초빙교수, 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 전공 강사 등을 지냈다. 『동아시아 예술 담론의 계보』 등을 공저했고, 『미래가 사라져갈 때』 등을 공역했으며, 한국 근대문학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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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일본 식민 지배의 마지막 십 년 동안 한반도에 살았던 시인, 철학자, 소설가, 저술가 들의 작품에서 사라지는 미래에 대한 감각과 현재를 재구성하기 위한 상상의 고투가 전개되는 양상을 다룬다.


미래를 상상할 수 없고 서사화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시간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미래가 사라지는 때라고 해서, 시간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식민 말기 조선에서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식민지 파시즘 아래 펼쳐진 일상생활이라는 복잡한 영역으로 흘러들어갔다. 그때의 미학적 성좌들은, 식민지 시대 역사 중 한 부분이라고 손쉽게 환원되어 간과되곤 하는, 힘들과 시간성들의 충돌을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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