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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혁명

기나긴 혁명

레이먼드 월리엄스 (지은이), 성은애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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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나긴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54682442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1-09-27

책 소개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19권. 문화연구, 문화비평의 기틀을 놓은 선구적인 책이다. ‘기나긴 혁명’은 민주주의 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은 마지막 문화혁명을 가리킨다. 출간 후 60년이 지났지만 그 기나긴 혁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목차

서문
1965년판 서문
서론

제1부
1. 창조적 정신
2. 문화의 분석
3. 개인과 사회
4. 사회의 이미지

제2부
1. 교육과 영국 사회
2. 독서 대중의 성장
3. 대중 언론의 성장
4. ‘표준영어’의 성장
5. 영국 작가의 사회사
6. 극 형식의 사회사
7. 리얼리즘과 현대소설

제3부
1960년대의 영국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레이먼드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1974년부터 1983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극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88년 1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문화 연구에 끼친 윌리엄스의 영향은 엄청나다. 그의 연구 범위만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는 문화 이론, 문화사, 텔레비전, 언론, 라디오와 광고에 대한 이해에 매우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앨런 오코너(Alan O’Connor)의 참고 문헌 목록에 나오는 인쇄된 윌리엄스의 목록만도 39쪽에 이른다. 그의 기여는 그가 웨일스 노동계급 출신(그의 아버지는 철도 신호수였다)이라는 것과 또 학자로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극과 교수였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더욱 놀랍다. 저서로는 《드라마와 공연(Drama in Performance)》(1954), 《문화와 사회(Culture and Society 1780∼1950)》(1958), 《장구한 혁명(The Long Revolution)》(1961), 《입센에서 브레히트까지의 희곡(Drama from Ibsen to Brecht)》(1968), 《시골과 도시(Country and City)》(1973), 《주요 어휘들(Key Words)》(1976), 《마르크스주의와 문학(Marxism and Literature)》(1977) 등이 있다. 《장구한 혁명(The Long Revolution)》에서 윌리엄스는 “문화의 정의에는 세 가지 일반적 범주가 있다”고 말한다. 첫째, “문화는 어떤 절대적 또는 보편적 가치의 측면에서 ‘이상적인 것으로’, 인간이 완벽함에 이르는 과정이나 그 상태”다. 두 번째 정의는 ‘문서화된’ 기록들, 즉 기록된 텍스트와 실천 행위로 이루어진 문화다. 세 번째 정의는 “문화에 대한 ‘사회적’ 정의가 있는데, 여기서 문화는 특정한 삶의 방식에 대한 묘사”를 뜻한다. 이 마지막 정의가 문화주의의 출발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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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디킨스의 소설과 문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에서 영미소설,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미학, 그리스신화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화 시대의 영문학』 『영국소설과 서술기법』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이상 공저), 옮긴 책으로 『더블린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두 도시 이야기』 『세상의 이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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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보기에 우리는 기나긴 혁명의 과정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것을 최고 수준으로 묘사함으로써 일부분이나마 해석할 수 있다. 그것은 인간과 제도를 변형시키는 진정한 혁명이다.


민주주의 혁명과 산업혁명의 복잡한 상호작용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난해한 사회 사상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제3의 혁명이 남아 있다. 이는 아마도 모든 혁명 가운데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혁명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화혁명이다.


우리가 민주주의 혁명, 산업혁명, 문화혁명을 별개의 과정으로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변화의 과정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몸담은 공동체의 형태에서 교육의 조직 및 내용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구조에서 예술과 오락의 지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방식 전체는 민주주의와 산업 진보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에 의해 심대한 영향을 받았다. 이 심오한 문화혁명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우리 삶의 경험을 이루는 대부분이며, 예술과 사상의 세계에서 매우 복잡한 방법으로 해석되고 쟁취되는 것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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