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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의 관찰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468424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12-30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468424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12-30
책 소개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21권.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 이론가 중 한 명인 니클라스 루만이 학문적 원숙기에 펴낸 대표 저서이다. 루만은 이 책에서 사회에 대한 구속력 있는 어떠한 재현도 없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한다.
목차
서문 5
1 근대사회의 근대적인 것 9
2 유럽적 합리성 35
3 근대사회의 고유가치로서의 우연성 63
4 미래의 기술 87
5 무지의 생태학 101
주 153
해설 근대사회의 자기관찰: 191
근대 안에서 근대 밖을 관찰하고 재기술하기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사회 안에는 사회에 대한 구속력 있는 어떠한 재현도 없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은 체계가 다시 관찰되고 기술되는 과정에서 체계 자신 안에서 제시되고 관철되어야 하는 체계의 자기관찰과 자기기술 형식의 성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것이다.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는 더이상 과거의 우리가 아니며, 미래에는 더이상 현재의 우리가 아닐 것이다. 이것은 근대성의 모든 특징들을 붕괴시킬 것이고, 오늘의 근대성의 특징은 어제의 것도 내일의 것도 아니며, 바로 그것에 그 근대성이 있다는 것 역시 타당하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이 아니라 그 성공을 정당화하는 것에 만족한다 할지라도, 마르크스의 분석이 통상적인 경제이론과 구별되면서 최종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것이 여전히 있다. 경제 자신이 자기기술을 하며, 자신의 이론 안에서 자신을 서술하고 그렇게 내부 지시와 외부 지시를 조정한다는 관점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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