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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노트

빅토리 노트

(딸 하나 인생의 보물 1호가 된, 엄마의 5년 육아일기)

이옥선, 김하나 (지은이)
콜라주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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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빅토리 노트 (딸 하나 인생의 보물 1호가 된, 엄마의 5년 육아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86815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2-06-23

책 소개

김하나 작가 어머니가 딸을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딸 인생의 보물 1호인 ‘빅토리 노트’ 원본에 현재 시점의 엄마와 딸 코멘트가 더해져, 46년 세월을 잇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어머니인 이옥선 작가의 단정하고 현대적인 에세이를 통해 1948년생, 70대 여성의 삶과 이 시대를 향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서문

하나. 귀여워, 귀여워
만 1세 1976~1977년
만 2세 1978년
만 3세 1979년
만 4세 1980년
만 5세 1981년

둘. 인생이란 무엇인지 늙을수록 즐거워
인생이란 무엇인지 늙을수록 즐거워!!!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한 명상
내가 콩나물을 사기 싫어하는 이유
나의 17년 된 고물차
보따리를 싼 쪽이 행랑채에 사는 법이다
어릴 때부터 독서 지도가 꼭 필요한가?
맛있는 5분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
너무합니다
커피 커피 커피
부지런 금지
우리 동네 개판
운이 좋았다
살고 싶은 집
노인은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달빛 교교한

저자소개

김하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인지 휴양지 정서를 품은 음악을 애호하고 세계 곳곳의 바닷가 대도시를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대중음악을 열심히 듣는 아이였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산 카세트테이프는 이문세 5집이었다. 블랙 뮤직의 영향이 점점 커지던 199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낸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고1 때부터 지금까지 듀스의 팬이며, 서울로 대학 진학 후에는 수입 음반을 구하러 향음악사와 상아레코드를 줄기차게 드나들었다. 국내에 음악 페스티벌이 처음 생기기 시작하자 거의 모든 곳을 찾아다니다 황선우와 여러 번 마주치며 친해졌다. 쓴 책으로 『금빛 종소리』 『말하기를 말하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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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사 생활을 하는 부산으로 왔다. 이후로 쭉 그때는 있지도 않은 단어인 경단녀라, 그냥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그게 또 취향에도 맞았다. 비바람 부는 날 식구들은 다 학교에 가고 나는 집에 있어도 되는 게 아주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전업주부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유휴 노동력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온갖 데 다 불려 다녔다. 이 책도 그렇게 어느 날 난데없이 불려간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 딸 김하나를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빅토리 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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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 5년이 지나면 아이들도 인격이라는 것이 생길 테고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을 테니 육아일기는 5년 동안 쓰기로 작정을 하고, 실제로 첫 아이의 일기를 5년 될 때 끝냈고 그로부터 2년 뒤 둘째의 일기도 끝냈다. 그것은 내가 손으로 만들어낸 보석 같았다.
_서문에서(이옥선)


‘빅토리 노트’는 엄마가 나를 낳은 날로부터 내가 다섯 살 생일이 될 때까지 쓴 육아일기다. 나는 이 놀라운 책을, 대학 시험에 낙방하고 상심해 있던 어느 날 저녁 엄마로부터 받았다. 엄마가 어딘가에서 꺼내 내게 건네준 100페이지 남짓의, 20년이 지나 종잇장이 누렇게 바랜 일기장을 받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니 스무 살 생일 되면 줄라꼬 감춰놨던 건데, 힘이 될까 싶어 좀 땡겨서 주는 거다.”
_「서문」에서(김하나)


10시쯤 맹조산소에서 산파가 왔다가 곧 입원하라고 했다. 조산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쯤. 심한 진통이 왔다. 신음을 하며 어머니를 보니 눈물을 훔치고 계셨다. 어머니와 딸, 그리고 딸을 갖고 싶어 하는 나, “딸이구나” 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이제까지의 진통이 가시는 것만큼 시원한 기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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