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빅토리 노트

빅토리 노트

(딸 하나 인생의 보물 1호가 된, 엄마의 5년 육아일기)

이옥선, 김하나 (지은이)
  |  
콜라주
2022-06-23
  |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300원 -10% 660원 11,310원 >

책 이미지

빅토리 노트

책 정보

· 제목 : 빅토리 노트 (딸 하나 인생의 보물 1호가 된, 엄마의 5년 육아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86815
· 쪽수 : 340쪽

책 소개

김하나 작가 어머니가 딸을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딸 인생의 보물 1호인 ‘빅토리 노트’ 원본에 현재 시점의 엄마와 딸 코멘트가 더해져, 46년 세월을 잇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어머니인 이옥선 작가의 단정하고 현대적인 에세이를 통해 1948년생, 70대 여성의 삶과 이 시대를 향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서문

하나. 귀여워, 귀여워
만 1세 1976~1977년
만 2세 1978년
만 3세 1979년
만 4세 1980년
만 5세 1981년

둘. 인생이란 무엇인지 늙을수록 즐거워
인생이란 무엇인지 늙을수록 즐거워!!!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한 명상
내가 콩나물을 사기 싫어하는 이유
나의 17년 된 고물차
보따리를 싼 쪽이 행랑채에 사는 법이다
어릴 때부터 독서 지도가 꼭 필요한가?
맛있는 5분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
너무합니다
커피 커피 커피
부지런 금지
우리 동네 개판
운이 좋았다
살고 싶은 집
노인은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달빛 교교한

저자소개

김하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오랜 기간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힘 빼기의 기술』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빅토리 노트』(공저) 등의 책을 썼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 김하나의 측면돌파〉를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 동거인 황선우 작가와 함께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것들에 대해 천천히, 오래오래 말하고 싶다.
펼치기
이옥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에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졸업하던 해에 진주의 삼현여자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 학교에서 2년 6개월 만에 퇴임하였는데 같은 학교의 교무실에서 마주보고 앉아 있던 국어 선생과 결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첫아이를 낳고 다시 진주중학교에서 근무하였으나 당시로서는 부산으로 발령받은 국어 선생과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교사직을 그만두고 거처를 부산으로 옮겨 둘째를 낳고 이후 쭉 전업주부라는 명칭으로 살아왔다. 줄기차게 남들이 만든 책만 읽다가 뜬금없이 75세라는 나이에 첫 책을 내게 되었다. 본시 성격이 좀 시큰둥한 편이라 내 책을 내겠다는 열정 같은 것은 없는 사람인데 어찌어찌 밀려 저자라는 호칭을 듣게 되니 당분간 어디 좀 숨어 있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만 5년이 지나면 아이들도 인격이라는 것이 생길 테고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을 테니 육아일기는 5년 동안 쓰기로 작정을 하고, 실제로 첫 아이의 일기를 5년 될 때 끝냈고 그로부터 2년 뒤 둘째의 일기도 끝냈다. 그것은 내가 손으로 만들어낸 보석 같았다.
_서문에서(이옥선)


‘빅토리 노트’는 엄마가 나를 낳은 날로부터 내가 다섯 살 생일이 될 때까지 쓴 육아일기다. 나는 이 놀라운 책을, 대학 시험에 낙방하고 상심해 있던 어느 날 저녁 엄마로부터 받았다. 엄마가 어딘가에서 꺼내 내게 건네준 100페이지 남짓의, 20년이 지나 종잇장이 누렇게 바랜 일기장을 받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니 스무 살 생일 되면 줄라꼬 감춰놨던 건데, 힘이 될까 싶어 좀 땡겨서 주는 거다.”
_「서문」에서(김하나)


10시쯤 맹조산소에서 산파가 왔다가 곧 입원하라고 했다. 조산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쯤. 심한 진통이 왔다. 신음을 하며 어머니를 보니 눈물을 훔치고 계셨다. 어머니와 딸, 그리고 딸을 갖고 싶어 하는 나, “딸이구나” 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이제까지의 진통이 가시는 것만큼 시원한 기쁨이 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