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시크릿 플레이스

시크릿 플레이스

타나 프렌치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  
엘릭시르
2023-06-30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시크릿 플레이스

책 정보

· 제목 : 시크릿 플레이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92106
· 쪽수 : 752쪽

책 소개

아일랜드 추리소설의 대가 타나 프렌치의 장편소설. ‘더블린 살인수사과’ 시리즈 중 엘릭시르에서 세 번째로 출간되는 작품으로, 전작 『페이스풀 플레이스』에서 등장했던 주인공의 딸 홀리 매키와 당시 신입 경찰이었던 스티븐 모런이 주역으로 나선다.

목차

시크릿 플레이스 … 007
감사의 말 … 750

저자소개

타나 프렌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이탈리아, 말라위 등에서 생활하다 1990년 아일랜드에 정착했다. 배우, 성우 등 여러 직업을 거친 끝에 2007년 장편소설 『살인의 숲(In the Woods)』을 발표했는데, 이 데뷔작으로 에드거상, 매커비티상, 앤서니상, 배리상 등 유수의 미스터리 문학상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살인의 숲』과 두 번째 작품 『같은 얼굴(The Likeness)』(2008)은 BBC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페이스풀 플레이스』는 2010년 아마존닷컴 에디터가 뽑은 미스터리 스릴러 베스트 도서에 오르기도 했다.타나 프렌치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더블린 살인수사과’ 시리즈로 『살인의 숲』, 『같은 얼굴』, 『페이스풀 플레이스』(2010), 『브로큰 하버』(2012), 『시크릿 플레이스』(2014), 『침략자(The Trespasser)』(2016)를 펴냈다. 또한 시리즈 외 『마녀의 나무(The Witch Elm)』(2018), 『탐색꾼(The Searcher)』(2020) 등의 단행본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상력☆ 2008년 미국 추리작가협회 에드거상 신인상 2008년 앤서니상 신인상 2008년 매커비티상 신인상 2008년 배리상 신인상 2012년 아일랜드 범죄소설상 2012년 로스앤젤레스 도서상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수상
펼치기
고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엘 데포》, 《진짜 친구》,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전망 좋은 방》, 《컬러 퍼플》 등이 있고, 그중 《천국의 작은 새》로 2012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학교에 게시판이 있어요.” 홀리가 말했다. “맨 위층 미술실 맞은편에요. 게시판 이름은 ‘시크릿 플레이스’예요. 비밀이 있으면, 그러니까 부모님이 밉다거나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다거나 하면 그 내용을 카드에 적어서 붙여요.


노란 단풍을 배경으로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웃는 잘생긴 소년. 반짝이는 갈색 머리를 보이밴드 스타일로 내려 빗었고 숱 많은 눈썹은 바깥쪽이 처져서 강아지 같은 느낌을 주었다. 깨끗한 피부, 장밋빛 뺨, 광대뼈 위에 있는 약간의 주근깨. 죽지 않았다면 강인한 형태로 자랐을 턱. 눈과 코에 주름을 일으킨 밝은 미소. 조금은 건방지고 약간 사랑스럽고 풋풋한 모습. ‘젊다’는 말에서 떠오르는 모든 싱그러움이 거기 있었다. 여름의 낭만, 꼬마 동생의 영웅, 총알받이.얼굴 아래, 소년이 입은 청색 티셔츠 위에는 책에서 오린 글자들을 붙여서 만든 문장이 있었다. 인질범의 몸값 요구 편지처럼 글자가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었는데, 글자 자체는 여백 없이 바짝 아주 깔끔하게 오렸다.난 누가 그 애를 죽였는지 알아.


“크리스는 절대로 살인을 당할 것 같지 않은 아이였어요.”“그래? 어째서?”“모두가 그 애를 좋아했거든요. 우리 학교 학생 전부 다요. 아니라는 애들도 있었지만 그냥 특별해 보이고 싶거나 어쨌든 크리스하고 친해질 가능성이 없어서였어요. 컬름 학생들도 전부 크리스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 했어요. 제가 어쩌다 마주친 사람의 소행일 거라고 말한 게 그래서예요. 누구도 일부러 크리스를 노리지는 않았을 거예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