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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 인형

밀랍 인형

피터 러브시 (지은이), 이동윤 (옮긴이)
엘릭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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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 인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밀랍 인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98474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12-15

책 소개

상류사회에서 인정받는 유명 사진사의 젊고 아름다운 아내가 남편의 조수를 독살한다. 순조로운 경찰 조사와 그녀의 자백으로 사건은 쉽게 마무리되는 듯했는데…….

목차

009 … 4월 15일, 일요일
014 … 6월 06일, 수요일
029 … 6월 08일, 금요일
048 … 6월 13일, 수요일
072 … 6월 14일, 목요일
085 … 6월 15일, 금요일
116 … 6월 16일, 토요일
122 … 6월 17일, 일요일
156 … 6월 18일, 월요일
168 … 6월 19일, 화요일
187 … 6월 20일, 수요일
205 … 6월 21일, 목요일
232 … 6월 22일, 금요일
292 … 6월 23일, 토요일
353 … 6월 25일, 월요일
357 … 작가 정보
365 … 해설 | 박현주

저자소개

피터 러브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린 덱스터, 레지널드 힐 등과 함께 현대 영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가운데 한 명이다. 폭넓은 작풍과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러브시는 시대물을 비롯해 현대물까지, 진지한 것부터 유머 가득한 것까지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19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걸작 『가짜 경감 듀』로는 영국추리작가협회(CWA) 골드대거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미스터리 작가로서 최고의 명예인 CWA 다이아몬드대거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미국추리작가협회 에드거상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2025년 4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수상력☆ 1970년 맥밀런/팬서 범죄소설 공모전 신인상 1976년 그랑프리 드 리테라튀르 폴리시에르 1978년 영국추리작가협회 실버대거상 1982년 영국추리작가협회 골드대거상 1991년 앤서니상 1995년 영국추리작가협회 실버대거상, 미국추리작가협회 골든미스터리상 1996년 영국추리작가협회 실버대거상, 배리상, 매커비티상 1999년 영국추리작가협회 리오해리스상 2000년 영국추리작가협회 다이아몬드대거상 2003년 매커비티상 외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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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미스터리 애독자인 그는 고전부터 현대, 본격 추리 스릴러부터 코지 스릴러까지 폭넓은 미스터리를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옮긴 책으로 존 딕슨 카의 《마녀의 은신처》 《세 개의 관》 《황제의 코담뱃갑》, 피터 러브시의 《가짜 경감 듀》 《밀랍 인형》, 루이즈 페니의 《치명적인 은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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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정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예상을 산산조각 냈던 것은 바로 피의자 여성의 두 눈이었다. 그 눈이야말로 그녀의 모든 외양 중에서도 신문 삽화가들의 펜이 표현해내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그녀의 눈 속에는 아무런 수치심도 엿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두 눈은 푸르다 못해 거의 보라색으로 보일 정도였고, 유치장 속에서 몇 주 동안 지낸 후유증으로 눈가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눈이었다. 위엄 있고 단호하며 흔들림 없는 눈이었다.


아내는 그가 조직 내에서 가장 뛰어난 형사이기 때문에 경찰청장이 그를 지목한 거라고 믿어버렸을 것이다. 밀리는 그 점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고, 언제나 그가 승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믿었다. 워런이 조잇을 부른 이유는 그가 먼로 휘하 경찰 중 유다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며, 크리브가 선택된 이유는 얼굴이 파래질 정도로 깜짝 놀란 조잇의 입 밖으로 처음 나온 이름이 그의 것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해줘도 소용없는 일이었다. 크리브는 현실주의자였다. 그가 경사로 승진한 뒤 십칠 년이 흘렀으니, 그를 들뜨게 하려면 수정궁에서나 사용할 규모의 폭죽이 필요할 터였다.


그가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단 하나의 사실, 그녀가 자백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공갈범에게 굴복하기를 거부했다. 그런데 왜 법 앞에서는 굴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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