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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수기

사냥꾼의 수기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이종현 (옮긴이)
문학동네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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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냥꾼의 수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98955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24-02-28

책 소개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의 3대 문호로 꼽히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사냥꾼의 수기』(1852)가 완역되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사냥꾼의 수기』는 러시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19세기 농노제 말기를 살던 다양한 계층, 다양한 인간의 일상을 수채화처럼 담백하게 담아낸 연작단편집이다.

목차

사냥꾼의 수기

호리와 칼리니치 7
예르몰라이와 방앗간 여주인 29
산딸기샘 49
시골 의사 67
나의 이웃 라딜로프 85
오두막농민 옵샤니코프 101
리고프 133
베진초원 153
크라시바야 메차의 카시얀 187
마름 219
사무소 243
비류크 275
두 지주 291
레베댠 307
타티야나 보리소브나와 그 조카 331
죽음 353
노래꾼들 375
표트르 페트로비치 카라타예프 405
밀회 433
시그롭스키군의 햄릿 449
체르톱하노프와 네도퓨스킨 491
체르톱하노프의 최후 523
산송장 577
덜거덕덜거덕! 601
숲과 초원 627

해설 | 행복한 이들도 멀리 떠나고 싶어한다 641
이반 투르게네프 연보 657

저자소개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11월 9일 러시아 오룔에서 태어났으며, 부유한 귀족으로서 누리는 특권과 농노제의 모순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랐다.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였던 투르게네프는 강압적인 어머니와 농노제의 부조리를 목격하면서 예리한 관찰력을 키워나갔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가 『사냥꾼의 수기 Записки охотника』에서 농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하여 집필하였는데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실제 농노제 개혁에도 영향을 미쳤다. 투르게네프는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작품 속에 녹여낸 사상가이기도 했다. 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을 그려 냈으며, 시대적 가치가 급변하는 러시아 사회에서 개인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깊이 탐구했다. 1843년 스물다섯 살이었던 투르게네프는 한 오페라 무대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프랑스 오페라 가수 폴린 비아르도(P. Viardot)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사랑에 빠져 버렸다. 투르게네프는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폴린 비아도르를 짝사랑했으며, 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짝사랑 Ася』과 청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다룬 『첫사랑 Первая любовь』에 그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주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투르게네프는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서구 문화 예술계와 활발히 교류했다. 당대 러시아에서는 톨스토이(L. Tolstoi)와 도스토옙스키가 최고로 인정받는 작가였지만, 서유럽에서는 투르게네프가 이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척추암으로 고통받던 그는 1883년 9월 3일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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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어떻게 그들의 신뢰를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나에게 격의 없이 말을 걸어주었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관찰하는 것이 즐거웠다.


칼리니치가 자연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호리는 인간과 사회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칼리니치는 요모조모 따지길 좋아하지 않았고 뭐든 덮어놓고 믿었다. 호리는 삶을 아이러니하게 볼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른 사람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알았고 나도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러시아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강인함을 뼛속 깊이 믿기에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하게 앞날을 내다본다. 러시아 사람은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고 이치에 맞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는데 그것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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