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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임화 산문선집)

임화 (지은이), 박정선 (엮은이)
역락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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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임화 산문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5565010
· 쪽수 : 398쪽
· 출판일 : 2012-07-20

목차

제 1부 문학수업시대와 문학운동시대

환멸(幻滅)의 철인(哲人)
영춘부(迎春賦)
나와 호랑이
연애의 종말
희망보다 실망
현해탄의 백일몽
공가(空家)의 향수(鄕愁)
폭우 내리는 밤
현해탄 상(上)의 일야(一夜)
자화상
지난날 논적(論敵)들의 면영(面影)

제 2부 병마와 싸우며

병상일기
내 애인의 면영(面影)
합포(合蒲)에서
조어비의(釣魚秘義)
금년에 하고 싶은 문학적 활동기
만장(晩章)
주유(株儒)의 변(辯)
남방비행편(南防飛行便)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우수(憂愁)의 서(書)
작가 단편 자서전
나의 십 년 계획
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제 3부 자연을 추억하다

할미꽃 의젓이 피는 낙타산록(駱駝山麓)의 춘색(春色)
정릉리(貞陵里)의 계곡
창공(蒼空)
설천야(雪天夜)의 대동강반(大同江畔)
푸른 골짝의 유혹
경원가도의 초입
가을의 탐승처(探勝處)
빙설 녹을 때
경궤연선(京軌鉛線)

제 4부 전시체제의 일상과 내면

애드벌룬
설문
사온(四溫)
현대의 매력
잡록(雜錄)
독서력(讀書力)에 반영된 세상
교육의 문화
악서담의(惡書談議)
전시오락(戰時娛樂)
전기(傳記)
구우(舊友)
해후(邂逅)
뉴스와 만화
골동열(骨童熱)
장안(長安) 신사 가정 명부
귀의(歸依)와 자각(自覺)
이출문학(移出文學)
유료시사회(有料試寫會)
시정담의(市井談議)
일상성(日常性)
어떤 청년의 참회

제 5부 삶과 세계에 대하여

투르게네프가 만든 영원한 엘레나
연애의 자유
아내 있는 사람과의 사랑
사랑의 진리
말의 빈곤
기계미(機械美)
하일몽환(夏日夢幻)
사치론
독서론
학생론
결혼론
수필론

부록 임화를 말한다
안석주가 본 임화
임화 방문기
임화에 관하여
임화론
임화론
젊은 문화인 임화 군
일기(日記)

선집 수록 작품 목록

선집 수록 자료 출처

참고자료

저자소개

임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임인식(林仁植)이다. 임화는 필명이다. 1908년 10월 13일, 서울 종로의 낙산 아래에 위치한 보통 가정에서 태어난다. 1926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다. 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는 한편, 카프(KAPF)에 가입해 이후 우리나라 프롤레타리아문학 활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1927년에는 ‘임화’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하면서 다다이즘 성격의 시를 발표하기도 한다. 카프에 몸을 담기 시작한 이래 일관되게 계급주의문학을 추구해 나갔다. 이듬해인 1928년에는 박영희의 지도를 받으며 김기진, 송영, 김영팔, 최서해, 최승일, 박팔양, 이기영, 안석영 등 카프 맹원들과 친교를 맺고 프로문학 운동에 더욱 깊숙이 관여한다. 1929년에 박영희의 도움으로 동경으로 가서 김남천, 안막 등을 만나 훗날 카프를 장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이른바 제3전선파로 불리는 일본 유학파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카프시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다. 바로 이 시기, 도일을 전후해 단편 서사시 양식을 개척한다. 또한 이즈음에 김기진과 박영희의 이른바 내용·형식 논쟁이 일어나는데, 임화는 박영희의 편에 서서 김기진을 기회주의적 개량형 활동가라고 비판한다. 이 무렵 영화에도 관심을 보여 <유랑>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한편 <혼가>를 직접 제작하여 개봉하기도 한다. 1931년, 동경 생활을 끝내고 귀국해 안막, 김남천, 권환 등과 손잡고 카프의 구세대 인물들을 일선에서 후퇴시키고 카프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1931년에 벌어진 일제의 카프 맹원들에 대한 제1차 검거 사건에서 박영희와 함께 체포되어 3개월간 옥고를 치른다. 이듬해에 김남천 등과 함께 카프의 제2차 방향 전환을 주도한 후 최고 지도자인 서기장 자리에 오른다. 1934년에는 박영희의 전향 선언이 나오고 세칭 신건설사 사건(전주 사건)으로 불리는 카프 제2차 검거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에 카프 맹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도 불구하고 그 핵심 인물이었던 그는 폐병으로 투옥을 면한다. 그러나 조직 내외의 여건이 악화되자 임화는 1935년에 카프 해소파들과 함께 카프를 해산하기에 이른다. 1936년 이후 정세 악화로 문학을 통한 정치적 투쟁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자, 문학의 정치적·현실적인 문제보다는 그 본질 문제나 문학사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 1938년에 이르러 첫 시집 ≪현해탄(玄海灘)≫을 발간하는데, 이 시집은 계급주의 이념과 서정성이 절실하게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시 세계를 보여 주었다. 이듬해에는 ≪개설 신문학사≫를 집필하고 1940년에는 일제 치하에서 가장 방대하고 수준 높은 평론집인 ≪문학의 논리≫를 발간하는 한편, 1944년에는 ≪조선 영화 연감≫과 ≪조선 영화 발달사≫ 등 영화 관련 저서를 집필하기도 한다. 광복이 되자 임화는 이원조, 김남천, 이태준 등과 함께 ‘조선문학건설본부’를 결성하고 그 중심인물이 된다. 1946년에는 위조지폐 사건인 이른바 ‘정판사 사건’이 터지면서 미군정의 남로당 탄압이 적극화되는데, 이 어려운 때에 임화는 남로당 외곽 단체인 ‘민전(民戰)’의 기획 차장을 맡아 남로당 문화 담당 최고 이론가로 활동한다. 그런 와중에도 1947년에는 제2시집 ≪찬가(讚歌)≫와 시선집 ≪회상시집(回想詩集)≫을 발간해 문학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미군정의 남로당원 탄압이 심해지자 끝내 월북해 황해도 해주로 이동한다. 1948년 이후 박헌영이 있는 평양으로 가서 그를 지지하는 문학 노선을 견지하면서 ‘조선문화예술총동맹’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1950년, 6·25전쟁이 터지자 인민군을 따라 서울로 돌아와 잠시 머문 뒤 종군작가단의 일원으로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간다. 이때의 전선 체험은 1951년에 발간한 네 번째 시집 ≪너 어느 곳에 있느냐≫에 생생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이듬해에 관제 비평가 엄호석 등에 의해 이 시집의 시편들이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정치적 비판을 받는다. 1953년 8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부에서 미제의 고정간첩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지은 책으로 시집 <현해탄>, <찬가>, <회상 시집>, 평론집 <문학의 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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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현 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주요 논저로 『임화 문학과 식민지 근대』, 『파시즘 미학의 본질』(공저), 『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임화 산문선집』(편저), 「권환의 초기문학과 진전(鎭田)의 문화 환경」, 「반공국가의 폭력과 ‘좌익작가’의 전향」, 「백석의 경남 여행과 남행시 연작에 대한 실증적 재검토」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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