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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55614237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세상에 착한 끝은 있단다"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무엇이 그대를 빛나게 하는가?
미운 사람을 만났다면 날씨 이야기만 나누라
세상 모든 소리를 들어보았는가
나는 타인 앞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가?
방 안에 말벌이 들어왔을 때의 대처법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미움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단추 같은 사람, 실밥 같은 사람
'행복'과 '불행하지 않은 것'의 차이
사람과 대나무
평생 '오늘'만을 살아라
같은 강물을 두 번 만지는 사람은 없다
참으로 잘 사는 인생
당신의 여권은 장롱 속에만 갇혀 있는가?
사랑은 홀연하다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자연이 예고하는 소리를 들어라
소금에 졀여진 시기를 보낸 적이 있는가
적당한 그리움의 거리로 사랑하는 이를 보라
낚시하는 하루는 인생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커피잔 비면 대화를 끝내는가, 대화가 끝나면 커피잔을 비우는가
'빨리 할 것'과 '천천히 해야 할 것'을 구분하라
좋았던 기억에는 항상 좋은 마무리가 있다
꽃이 보이는 나이가 되었는가
기다림에 인색하다면 차 마시는 법부터 배우라
뜻밖의 장소에서 겸손을 배우다
누구나 손에 보물지도가 새겨져 있다
일기의 힘
말을 하지 않는 순간에 삶이 보인다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는 친구의 문자 메시지. 그냥 한번 전화했다는 부모님의 음성, 친하진 않지만 평소 알던 사람이 보낸 메일 한 통...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신호들이다. 그 신호가 자주 깜빡일 때는 잊고 있다가, 막상 신호가 끊어지면 우리는 비로소 그의 존재를 의식한다.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는 그 신호에 감사하라. - '내 낡은 구두에게 고개를 숙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