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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620045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18-09-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이발소 그림을 그리다 004
1 사진보다 낫잖아
_사랑과 공감
오늘, 사랑했나요
○어디 다치신 데 없으세요? 018
○우리 헤어지지 말자 020
○사진 보는 것보다 낫잖아 022
○감기에는 쉬는 게 최고란 거 알고 계시죠? 024
○제가 먹는 약으로 처방해 드리지요 026
○나는 내 주위에 있는 단 한 사람만을 사랑했을 뿐이다 028
○오늘 아이를 안아주었습니까? 030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032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 034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036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040
○저 학생 붙여줍시다 042
고마워요, 전화 받아줘서
○다음에 봐요 046
○“ 이 나무가 저번보다 조금 더 자란 것 같아. 참 조용하게도 자라네.” 048
○고마워요, 전화 받아줘서 050
○ 어떤 공간과 어떤 희망이 일치했을 때, 우리는 그곳을 ‘집’이라 부른다 052
○ 우리가 가야 할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심장에 이르는 길이다 054
○사다리보다 너의 돼지등이 더 좋아 056
○아무것도 없어. 다만 너는 너무 멀리 나갔을 뿐이야 058
○어른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안 하는 사람들이지 060
○잠깐 행복하겠네 062
○“ 엄마, 아빠가 미치거나 자살하지 않은 게 너무나 고마워.” 064
○희망도 절망도 같은 줄기가 틔우는 작은 이파리일 뿐 068
그래도, 사람을 만나라
○“어머니, 저도 좀 쉬어야겠어요.” 072
○숟가락처럼 무거운 짐은 없습니다 074
○ 근래 마음이 어수선하여 명상에 들었습니다 076
○ 애들아, 너희들과 지낸 것이 꼭 잠시 꿈을 꾼 것 같구나 078
○깜빡했어 080
○그래도, 사람을 만나라 082
○ 연꽃잎은 꽃잎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 이상 차오르면 미련 없이 비워버린다 084
○낮에 한 일이 밤에 꿈이 된다 088
○지금 쓰고 있는데요 090
○아파트 화단에 있는 꽃을 보았다, 20년 만에 092
○갈 때마다 다른 게 보여서 그런다 094
○가방을 두고 왔어 096
2 너도 언젠가는
_지혜와 통찰
땀은 얼지 않는다
○너도 언젠가는 절창을 터뜨릴 날이 있을 거다 102
○착한 끝은 있단다 104
○ 첫해의 꽃으로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다 106
○언제나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꾸려나가길 바라오 108
○드디어 ‘마지막 별’을 땄다 110
○ 나에게 날아다닐 날개가 있는데, 왜 다리가 필요하겠는가? 112
○ 살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 114
○금방 후회할 짓을 왜 하느냐! 116
○땀은 얼지 않는다 118
○자꾸 실패하지 마라, 버릇된다 120
바로 지금 내일을 시작합시다!
○뻔하게 잘 부르느니 새롭게 못 부르는 게 낫다 124
○바로 지금 내일을 시작합시다! 126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128
○ 생활이 어렵다고 당장의 수익만을 좇지 말고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생각을 가져라 130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그녀를 태양 아래서 보라 132
○ 두려워하지 말 것, 혼자 들어가지 말 것, 미로에 빠지지 않도록 표식을 잘 보아둘 것 134
○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게 인생의 고비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36
○손 좀 쫙 펴봐, 엄마처럼 138
○불운처럼 보였던 가면을 벗겨 보니 축복이었다 140
○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다 142
○먼 길 가는데 가벼운 짐이 없다 146
○ 화내지 말라 148
○ 네가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라 150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당신을 용서합니다 152
○하나를 버리면 둘을 얻기도 합니다 154
○퍽이 있는 곳으로 가지 말고, 퍽이 가게 될 곳으로 가라 156
○일요일은 하늘을 보는 날로 정하면 어떨까? 158
○배가 고플수록 더 천천히 먹어라 160
○리더십의 요체는 ‘헌신’이다 162
○“인생이란 그런 거지.” 164
머리를 숙이시면 되잖아요
○나는 신을 압니다 168
○하늘에서 천사가 다녀갔다 170
○사랑과 용서는 하는 게 아니라 되는 것이다 172
○ 제 소망은 죽기 전에 인간이 되고 싶은 거예요 174
○봉사는 희생이 아닙니다 176
○ 인생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 시간이다 178
○지금 네가 가는 길이 바로 고행 길이여 180
○ 길을 가다 저녁 종소리가 들리면 당신을 사랑하는 세 사람을 기억하라 182
○ 타인에게 이르는 가장 선(善)한 길은 서로 공감하는 거죠 184
○손은 다른 사람의 손을 잡으라고 있는 것이다 186
○ 날개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 날 수 있는 거지 188
○“잘 안 들리면 머리를 숙이시면 되잖아요.” 190
잘 익은 사과 한 알이 시보다 낫다
○그러니까 가만히 앉아서 잘 닦으셔야죠 194
○ 당신 말이 맞아. 하지만 일곱 번째 수정 원고가 나올 때까지만 좀 기다려줘 196
○ 만약 당신이 찍는 사진이 좋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198
○ 그때 원숭이가 바나나를 잡은 것일까요? 바나나가 원숭이를 잡은 것일까요? 200
○ 당신이 그 어떤 삶을 산다고 해도 당신 자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결코 인생의 그 어떤 달콤함도 맛보지 못할 것이다 202
○ “네가 괴롭다는 그 마음이 어디 있느냐? 그걸 내놓아 보아라.” 204
○평지에서 돌출된 영웅은 없다 206
○잘 익은 사과 한 알이 시보다 낫다 208
○비범함은 평범함의 가면일 따름이지 210
○마음이 있지 않으면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212
○날개 없이 태어났다면, 날개가 생기는 것을 막지 말라 214
○생명 그 자체에서. 나는 생명으로 생명을 만듭니다 216
○모르는 것마저 몰랐다 218
○내일은 오늘의 첫날이다 220
후 기 당신을 움직인 한마디는? 222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진보는 것보다 낫잖아’
병들어 누운 아내를 오랫동안 돌봐온 선배에게 물었다. “힘들지 않으세요?” 그가 말했다. “사진 보는 것보다 낫잖아.”
‘오늘 아이를 안아주었습니까?’
미국의 한 아동병원에 걸려 있는 문구이다. 때론 말보다도 작은 행동 하나가 그 마음을 더 잘 전달하기도 한다.
‘근래 마음이 어수선하여 명상에 들었습니다’
매일 보는 책상 위도 어쩌다 보면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거슬린다. 오랫동안 돌보지 못해 어수선한 마음자리를 정리 정돈하는 명상의 자리가 필요하다. 명상은 어떤 생각을 담는 것이 아니라, 비우고 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