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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바다출판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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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5614909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8-04-06

책 소개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미국 소설가다. 그는 천재적 재능으로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3편의 장편소설, 3권의 소설집, 3권의 산문집을 남기고 2008년 46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에세이 선집이다. 그가 집필한 세 권의 산문집에서 9편을 골라 엮었다.

목차

엮고 옮긴이의 말 005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017
카프카의 웃김에 관한 몇 마디 말 171
권위와 미국 영어 어법 183
톰프슨 아주머니의 집 풍경 281
랍스터를 생각해봐 303
조지프 프랭크의 도스토옙스키 337
페더러, 육체이면서도 그것만은 아닌 371
픽션의 미래와 현격하게 젊은 작가들 409
재미의 본질 451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연보 462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저작 목록 468

저자소개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소설가. 1962년 뉴욕에서 태어나 2008년 46세에 사망했다. 대학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졸업논문으로 쓴 장편소설 《시스템의 빗자루The Broom of the System》가 1987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그 후 1996년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형식 과잉의 두 번째 장편소설 《무한한 재미Infinite Jest》로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얻었다. 《무한한 재미》는 20세기 말 미국 문학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작으로, 《타임》은 이 소설을 ‘20세기 100대 걸작 영어 소설’ 중 하나로 선정했다. 2011년 출간된 세 번째 소설 《창백한 왕The Pale King》은 월리스가 죽기 전까지 십여 년간 집필한 미완성 유작이다. 그는 죽기 마지막 날까지 원고를 정리하고 유서를 썼다. 십대 때부터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앓았고, 스무 살 무렵 첫 자살 충동을 겪은 후 평생 항우울제를 복용했다. 항우울제가 잘 듣지 않을 땐 전기충격요법을 받았고, 그로 인해 기억력 상실 등의 후유증을 겪다가 회복되고는 했다. 자살 충동을 동반한 우울증 외에도 술, 마리화나, 텔레비전, 섹스, 설탕 중독으로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으며, 병균이나 물, 비행기 등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다. 2007년 오랫동안 복용해온 항우울제 나르딜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약을 잠시 끊지만 곧 우울증 삽화가 재발했다. 새로 처방받은 약은 더 이상 효과가 없었다. 월리스는 소설로만 주목받은 작가는 아니었다. 문학비평, 글쓰기 창작 수업, 에세이로도 이목을 끌었다. 특히 현대적 실존의 단면들을 예민하게 느끼고 그걸 설명하려고 했던 에세이는 그의 문학적 성취를 가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시스템의 빗자루》 《무한한 재미》 《창백한 왕》, 소설집 《희한한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추악한 남자들과의 짧은 인터뷰》 《오블리비언》, 산문집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랍스터를 생각해봐》 《육체이면서도 그것만은 아닌》 《끈이론》, 케니언 대학 졸업 축사를 바탕으로 꾸려진 《이것은 물이다》가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산문집 세 권에서 아홉 편의 글을 골라 엮은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아홉 편의 글 중 표제작으로 삼은 글로 국역본 제목을 정함. 같은 제목의 단독 산문집과 동일한 책 아님)과 《오블리비언》 《끈이론》 《이것은 물이다》가 있다. 사진출처 : (c)Kaus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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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현재 과학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행동』『명랑한 은둔자』 『문버드』 『내 안의 물고기』 등이 있다.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제2회 롯데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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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3월 19일 토요일, 나는 포트로더데일 공항의 극심하게 붐비는 커피숍에 앉아서, 크루즈선에서 내린 시각과 시카고행 비행기가 출발할 시각 사이에 뜬 네 시간을 죽이면서 방금 끝난 취재 과제에서 보고 듣고 했던 일들을 무슨 최면적이고 감각적인 콜라주처럼 떠올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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