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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 밈

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 밈

수전 블랙모어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바다출판사
2010-11-0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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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 밈

책 정보

· 제목 : 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 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55615395
· 쪽수 : 464쪽

책 소개

리처드 도킨스가 처음 밈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지금까지 출판된 밈 관련 서적 중 그 개념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수전 블랙모어는 밈에 대해 문화 복제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5
추천 서문_리처드 도킨스 9
들어가는 글 30

제1장 인간이라는 이상한 생물 33
우리가 누군가를 모방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내게로 무언가가 전달된다. 그 ‘무언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고, 거기에서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전달되면서 저만의 생명을 지닐 수 있다. 그것이 ‘밈’이다.

제2장 인간의 뇌를 재편하라 49
모든 밈들이 가닿고자 하는 안식처는 인간의 마음이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 그 자체가 밈들이 인간의 뇌를 재편해서 자신들에게 더 나은 서식처로 만드는 과정에서 탄생한 인공물이다. 우리의 마음과 자아는 밈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탄생한다.

제3장 문화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73
밈은 유전자의 복제가 아니라 자신의 복제를 꾀하는 방향으로 사상의 진화를 이끌어간다. 이것이 기존의 문화 진화 이론과 밈학을 가르는 큰 차이점이다. 발명, 전파, 확산, 그리고 문명의 탄생까지 모든 것이 밈의 힘이다.

제4장 밈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95
사람에게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모방 능력”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밈을 모방에 의해 전달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광범위한 밈 전파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사람뿐이라는 결론이 된다. 밈은 한 사람의 뇌 자원을 동원해서 자신을 연거푸 재생시킨다.

제5장 밈에 관한 세 가지 문제 121
안타깝게도 우리는 아직 밈의 단위를 규정할 수 없다. 또한 밈이 복사되고 저장되는 메커니즘도 모른다. 밈과 밈적 현상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의미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모방’을 통해서 복사될 수 있는 정보인 한 무엇이든 밈이다.

제6장 커다란 뇌의 비밀 145
초기 호미니드들이 서로 모방하기 시작한 순간은 인류사의 진정한 전환점이었다. 많은 학자들이 커다란 인간 뇌의 유일한 원인으로 지목했던 사회적 기술은 사실 모방의 전 단계였을 것이다. 초기 인류의 생존 명제는 이것이다. “가장 뛰어난 모방자를 모방하라!”

제7장 밈으로 설명하는 언어의 기원 169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밈학에 따르면, 말은 밈을 퍼뜨린다. 우리가 이토록 말을 많이 하는 까닭은 우리 유전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밈을 퍼뜨리기 위해서다. 말은 효율적인 밈 확산 방법이다.

제8장 밈, 유전자를 압박하다 187
말을 잘한다는 것은 밈 확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 언어 사용자들은 말 잘하는 사람과의 짝짓기를 선호했다. 덕분에 새 밈을 잘 퍼뜨리는 뇌를 만드는 방향으로 유전자에게 자연선택의 압력이 가해졌다. 밈과 유전자의 공진화다.

제9장 사회생물학의 한계 211
인간의 뇌는 생물학적 이득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빠르게, 지나치게 크게 자랐다. 현재 우리의 뇌는 충실도, 다산성, 수명이 뛰어난 밈을 잘 퍼뜨리도록 설계되어 온 것이다. 밈이 유전자를 강요해 큰 뇌를 만들게 했다.

제10장 ‘오르가슴이 나를 살렸어요’ 231
창조력과 예술적 성취는 밈을 복사하고, 사용하고 퍼뜨리는 방법이다. 즉 창조력이 뛰어난 예술가는 좋은 모방자라는 징후다. 작가, 예술가, 기자, 배우, 음악가 들이 거의 아무하고나 섹스할 수 있다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제11장 섹스 어필하는 밈 251
밈의 관점에서 본다면, 자신의 경험과 소유물을 물려주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밈을 퍼뜨릴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밈은 인간의 성적 행위를 다른 방식으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섹스는 밈을 맘껏 확산하고, 통제하고, 조작하게 해주는 멋진 신세계다.

제12장 이타성에 대한 밈 이론의 설명 275
이타성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생물체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이다. 이타적인 사람은 인기 있고, 따라서 그의 행위는 모방되고, 결국 그의 밈이 다른 사람보다 더 널리 퍼진다는 것이다.

제13장 이타성을 가장하라 299
밈의 일생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생존과 복제이다. 따라서 이타적 행동은 이타성 밈을 복제함으로써 우리를 더 이타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런 이타성을 바탕으로 밈은 더욱더 확산된다.

제14장 뉴에이지에 오염된 밈 321
임사체험, 종교적 환상, 점성술, 대체의학 등 뉴에이지 이야기는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나 널리 퍼진다. 그런 뉴에이지 밈들의 작동기제는 무엇일까? 뉴에이지의 성공적인 전파의 뒤에는 밈의 이타성 전략이 숨어 있다.

제15장 종교적 밈의 책략 341
우리는 어떻게든 종교와 얽혀서 살아가고 있다. 종교적 밈은 진실성과 무관하게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밈이다. 종교적 밈은 두려움과 이타성으로 자신을 무장한 채 구성원들에 더 많이 모방되고 전파된다.

제16장 인터넷, 새로운 혁명인가 367
1989년, 월드와이드웹이 발명되었다. 그리고 세상은 변했다. 그리고 밈의 양태도 바뀌었다. 새로운 밈 진화가 시작되고 있다. 어쩌면 이제 밈 진화는 유전적 진화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즉 생산물에 대한 모방이 아닌, 지침에 대한 복사가 확산되는 것이다.

제17장 자아라는 밈플렉스 391
밈학은 자아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자아는 거대한 밈플렉스다. 아마 그 어떤 밈플렉스보다 교묘하고 침투성 강한 밈플렉스일 것이다. 이것이 ‘자아 복합체selfplex이다. 인간은 거짓을 말하고, 불행하고, 혼란스럽다. 바로 밈들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다.

제18장 우리는 밈머신이다 417
우리는 인간의 몸과 뇌라는 물리적 기기를 통해 운영되는 거대한 밈플렉스다. 우리는 밈 머신이다. ‘뉴런 덩어리’가 아니라 ‘밈 덩어리’인 것이다. 밈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 밈학은 새로운 삶의 방식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옮긴이의 말 437
참고문헌 439
찾아보기 454

저자소개

수전 블랙모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다.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탄생시킨 밈의 개념을 체계화시켰고, 밈 이론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 책으로 평가받는 《밈-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The Meme Machine》를 썼다. 옥스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에 다니던 1970년대부터 명상을 수련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1980년대부터는 웨일즈 깊은 숲속에 있는 수련원에서 본격적으로 참선을 수행했다. 이 책은 의식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심리학자이자 과학자인 저자가 참선을 통해 의식의 밑바닥을 탐구한 기록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생리학 학사학위를 받았고(1973), 서리 대학교에서 초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1980). 의식의 경계 상태에서의 심령 현상들을 연구했고, CSICOP(초정상현상에관한과학적탐구위원회)가 주는 ‘회의주의자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밈-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복제자》를 비롯해 《몸을 넘어서Beyond the Body》(1982/1992), 《빛을 찾아서In Search of the Light》(1996), 《심리력 테스트Test Your Psychic Power》(1997), 《의식의 개요Consciousness: An Introduction》(2003), 《의식에 관한 대화Conversations on Consciousness》(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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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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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누군가를 모방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내게로 무언가가 전달된다. 그 ‘무언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고, 거기에서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전달되면서 저만의 생명을 지닐 수 있다. 그것을 발상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지침, 행동, 정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연구하고자 한다면 우선 이름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이름이 있다. 그것이 ‘밈meme’이다.
_ 제1장 인간이라는 이상한 생물


발명은 무에서 홀연히 솟아나는 게 아니라 이전의 발명들에 의존한다. 하지만 진정한 다윈주의적 설명이 되려면, 변화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 문화 진화에 대한 밈학의 요체는 밈을 독자적인 복제자로 취급한다는 점이다. 밈 선택은 유전자의 복제가 아니라 밈의 복제를 꾀하는 방향으로 사상의 진화를 이끌어간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기존의 문화 진화 이론들과 밈학을 가르는 큰 차이점이다. _ 제3장 문화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말이 유전자에 어떤 이득을 주는지 묻는 게 아니라, 밈에 어떤 이득을 주는지 묻는다. 그렇다면 대답은 분명하다. 말은 밈을 퍼뜨린다. 우리가 이토록 말을 많이 하는 까닭은 우리 유전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밈을 퍼뜨리기 위해서다. 말은 효율적인 밈 확산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릴 수 있는 밈은 그렇지 않은 밈보다 더 많이 복제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밈이 밈풀에 퍼질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_ 제7장 밈으로 설명하는 언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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