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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음식은 문화다 (속담으로 본 한중 음식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55866421
· 쪽수 : 1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55866421
· 쪽수 : 156쪽
책 소개
세창역사산책 14권. 우리의 음식문화와 중국의 음식문화를 속담을 통해 비교하였다. 물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관한 이야기도 일부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우리의 음식문화와 중국의 음식문화가, 동양이라는 같은 문화권에 속하면서도 다르게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한·중의 음식문화
1. 인간적 소통이 중요하다
2. 음식은 약과 근원이 같다
3. 주식과 부식이 조화롭다
2장 한국의 음식문화
1. 인정과 예절이 관건이다
2. 자연식(생식)이 기본이다
3. 국물과 숟가락이 핵심이다
3장 중국의 음식문화
1. 건강과 실리가 먼저다
2. 화식(숙식)이 필수다
3. 맛과 향이 제일이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관계를 중시하는 동양인들은 소통에 관심을 가지며,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의 인간적 관계와 소통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개인의 이익에 앞서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자 했던 우리는 무엇보다 음식을 통하여 인간의 독실한 화합과 평안을 느낄 수 있었다.
맛을 내고 영양을 보충해 주는 양념을 몸에 이로운 ‘약을 다루는 마음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뜻의 ‘약념(藥念)’이라 하는 것도 약식동원 관념의 소산이다. 양념은 식욕을 촉진시켜 주는 한편, 살균·살충의 효과와 더불어 저항력을 길러 주는 역할도 한다.
한편 다음과 같은 속담은 한·중의 음식문화가 주식과 부식의 조화를 전제로 하면서도 원칙적으로 주식 위주였음을 잘 보여 준다. 특히 한국의 음식문화는 지금까지도 뚜렷하게 주식과 부식의 융합에서 나아가 주식 위주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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