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고구려
· ISBN : 978895625036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5-05-05
책 소개
목차
서문 / 열쇠는 서예학이다
1장 광개토대왕비 세 번 죽다
상처투성이 비문과의 첫 만남
광개토대왕비 세 번 죽다
일본 제일의 국보
수난의 자취
베일에 싸인 사코본
2장 비문 변조의 증거
변조의 조짐을 느끼던 날
고구려 글씨의 매력
필획에 살아 있는 힘
비문 변조의 새로운 증거
사코본의 허점들
3장 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비문 복원의 결정적 단서
속민과 신민
신묘년 기사의 본뜻
4장 1500년 만의 침묵을 깨다
비문 변조 현장 검증
또 다른 역사 변조의 현장
신묘년 기사의 문단과 문장 분석
왜는 백제.신라의 조공국
기존 해석의 문제점
5장 되돌아본 100년 전쟁
광개토대왕비 100년 전쟁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
베일 속에 비문을 감추고
석회를 뒤집어쓴 광개토대왕비
비문 변조설에 대한 억지 반박
비문 연구 신 삼국지
나가며
주
광개토대왕비 연구와 논쟁에 관한 연표
참고문헌
부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만약 앞으로도 우리 사학계가 이러한 잘못된 실증사학의 덫에 걸려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식민사관을 청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 역사를 스스로 매장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 것이다. 일본의 역사 왜곡이 이미 실증사학이라고 할 수 없는 '허구사학'이요 '왜곡사학'인 바에야 우리가 아직도 일제가 씌운 실증사학의 덫에 갇혀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실증사학은 본질적으로 긍정적인 면이 매우 많은 학문 방법이지만 그러한 실증사학의 미명을 빌어 불순한 의도로 깔아놓은 '변조된 사실의 덫'은 하루 빨리 걷어내야 하는 것이다. - 본문 25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