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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글씨체로 밝혀낸 광개토태왕비의 진실)

김병기 (지은이)
학고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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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글씨체로 밝혀낸 광개토태왕비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고구려
· ISBN : 9788956254081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0-10-17

책 소개

광개토태왕비 변조 논쟁을 종결지을 완결판. 시청자 반응이 폭발했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43회 내용과 초판을 증보한 이 책 한 권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운다.

목차

증보판 서문 — 이게 증거다. 지금도 변조를 계속하고 있지 않은가!
서문 — 열쇠는 서예학이다

1장 광개토태왕비 세 번 죽다
상처투성이 비문과의 첫 만남
광개토태왕비 세 번 죽다
일본 제일의 국보
수난의 자취
베일에 싸인 사코본

2장 비문 변조의 증거
변조의 조짐을 느끼던 날
고구려 글씨의 매력
필획에 살아 있는 힘
비문 변조의 새로운 증거
사코본의 허점들

3장 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비문 복원의 결정적 단서
속민과 신민
신묘년 기사의 본래 글자와 본래 의미

4장 1600년 만의 침묵을 깨다
비문 변조 현장 검증
또 다른 역사 변조의 현장
일본의 통설 ‘래도해파’ 구의 문법적 오류
신묘년 기사의 문단과 문장 분석
왜는 백제·신라에 대한 조공국
미심쩍은 『회여록』
기존 해석의 문제점
댓글에 대한 반론

5장 되돌아본 100년 전쟁
광개토태왕비 100년 전쟁
석회를 뒤집어쓴 광개토태왕비
비문 변조설에 대한 억지 반박
비문 연구 신(新) 삼국지
사코본 이전의 탁본이 발견되다니…

초판 에필로그 — 광개토태왕비 부활을 위해
증보판 에필로그 —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

광개토태왕비 연구와 논쟁에 관한 연표
참고문헌
부록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친 영재 김형운선생 종외조 강암 송성용선생 사사 중국문화대학 박사-논문《황정견의 詩와 書法에 대한 연구》 중국 시학·미학·서예학 논문 60여 편 집필 서예평론문 180여 편 집필 제1회 원곡 서예학술상 수상 한국서예학회 회장 역임 한국 중국문화학회 회장 역임 세계서예전북Biennale 총감독 역임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등 구미지역 7개국 초청 서예전 및 서예 특강 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 강암연묵회 회장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국립 전북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펼치기

책속에서

2017년 11월 어느 날, 방송사 JTBC의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팀은 나와 몇 차례 회의를 통해 ‘한자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주제 아래 이 책을 주요 강의 교재로 삼아 한자를 모르면 역사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내용을 강의하는 방송을 하자는 결정을 했다. 12월 8일에 녹화를 하였고 2018년 1월 3일, 새해 첫 방송으로 내보냈다. 반응은 의외로 좋았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내 이름 ‘김병기’가 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나는 광개토태왕비문의 변조 사실과 원래 비문의 뜻을 국민들께 알릴 수 있게 되어 적잖이 뿌듯하였다. 인터넷에는 공감한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돌아보면 나와 광개토태왕비와의 질긴 인연은 우연하게 시작됐다. 20년 전 유학 시절, 나는 광개토태왕비 탁본을 처음 보고서 비문에 새겨진 글씨의 아름다움에 단번에 매료된 것이다. 그 아름다움을 손으로 느껴보고자 비문 글씨를 그대로 베껴 쓰기를 몇 차례. 그러던 중 어느 대목에 이르러 뭔가 이상하다는 ‘묘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뭐라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의문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 의문을 간직한 채 하나씩 해답을 찾아나갔다. 이 책은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20년간 매달린 탐구의 결과다.


일제는 광개토태왕비를 철저히 이용했다. 당시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던 일제가 역사적 사료보다 허구에 가까운 서술로 정평이 난 『일본서기』(720년 편찬)에 등장하는 소위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광개토태왕비를 인용하였음은 앞서 살핀 바와 같다. 조선에서는 당연히 임나일본부를 어불성설이라며 부정해왔지만, 이 임나일본부를 증명할 수 있는 기록이 바로 조선의 선대가 만든 광개토태왕비에도 분명히 남아 있다는 것이 일본 학계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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