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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지가 다정하니 풍월은 끝이 없네 (중국 고전 속의 자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56250427
· 쪽수 : 303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56250427
· 쪽수 : 303쪽
책 소개
중국 고전 속에 나타난 자연에 대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산과 강, 풀과 나무, 새와 짐승을 포함한 자연을 예전의 중국인들을 어떤 눈길로 바라보았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평소 중국의 고전을 대해 오면서 자연스레 갖게 된 이런 소박한 물음에서 출발한 저자는 중국의 자연과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가 역사 속에서 변해 온 흔적을 더듬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하늘
달
은하
구름
이슬과 서리
천둥
무지개
땅
산
빈 산
곤륜산
바다
초목
연꽃 쑥
대나무
뽕나무
복숭아
새와 짐승
까마귀
참새
원숭이
사슴
여우
양
호랑이
거북이 귀신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이백의 시 정신은 우주를 품고 있다. 달도, 별도, 산도, 강도 그가 다정한 눈길을 보내면 그들 역시 친애하는 정으로 그에게 보답해 주었다. 만년에 의기소침해 있던 그가 어느 날 밤 장강에 배를 띄우고 술잔을 기울이며, 물에 떠 있는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강에 빠져 죽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전설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라나 그런 전설이 생길 가능성은 그의 시에 충분히 있다. 달을 손에 가지고 놀고자 하는 시 정신과, 그것이 실은 수면에 떠 있는 헛된 그림자에 불과했다는 현실이 바로 이백의 비극을 상징한다. - 본문 21~2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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