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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자들 (서양 지성을 이끌어 온 스물여덟 명의 사상가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6440866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7-02-2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6440866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7-02-26
책 소개
소크라테스부터 사르트르까지, 서양 철학사의 주요 사상가 28인에 관한 글들을 묶은 책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쓴 간결하고도 적확한 문장은 각 철학자들이 한 평생에 걸쳐 이룩한 사상의 정수를 전달한다. 또한 각각의 철학자들이 자신들의 시대와 어떻게 대결하며 인류에 위대한 유산들을 남길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서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홉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라이프니츠
버클리
흄
칸트
벤담
헤겔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밀
마르크스
니체
퍼스
제임스
프레게
후설
러셀
비트겐슈타인
하이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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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 중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형태의 절망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심지어 정반대로 오해하는 것이다. 제도들이 명목상으로 영혼의 기능들까지 떠맡고 있어 영혼이 부재하는 사회에서는, 기존의 확립된 삶의 형태들 속에 영혼의 진정한 토대 또는 참된 자아는 남아 있지 못한다. 그래서 영혼적 가능성들은 광기, 종교적 열광, 심미적인 것의 숭배, 혹은 실현불가능한 몽상적 정치와 같은 형태들로 외부에서 분출구를 찾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개인의 관점에서 볼 때, 종합의 유지에 실패하는 한 가지 방식이다. 또 다른 방식은 개인이 자신의 영혼적 가능성들의 수준 아래로 타락하여 영혼적으로 무기력한 세속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처방하는 젊망의 해결책은 신앙, 다시 말해 자신이 아닌 어떤 초월적 힘에 의해 '설정된' 자아가 되는 힘겨운 일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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