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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성 : 심리철학 소론

지향성 : 심리철학 소론

존 로저스 설 (지은이), 심철호 (옮긴이)
  |  
나남출판
2009-02-2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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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성 : 심리철학 소론

책 정보

· 제목 : 지향성 : 심리철학 소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30083737
· 쪽수 : 408쪽

책 소개

언어철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R. 설의 언어철학과 심리철학을 아우르는 대표 저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어철학을 심리철학의 토대 위에 정초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지향성 개념이며 이를 통해 언어의 의미에 대해 내재주의 입장에서 접근한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5
·머리말 9

제1장 지향적 상태의 본성 19
1. 향해 있음으로서의 지향성 19
2. 표상으로서의 지향성: 언어행위 모형 24
3. 이론의 응용과 확장 36
4. 의 미 52
5. 믿음과 바람 55

제2장 지각의 지향성 67
제3장 의도와 행위 121
제4장 지향적 인과 165
제5장 배 경 203
1. 배경이란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 206
2. 배경가설을 위한 논변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208
3. 어떤 의미에서 배경이 심적인가 220
4. 최선의 배경 탐구방법은 무엇인가 221
5. 왜 우리는 배경의 기술에 혹은 심지어 배경을 기술해주는 중립적 용어의 확보에 그토록 어려움이 큰가? 또 왜 우리의 용어는 정말이지 항상 표상적으로 보이는가 222
6. 배경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25

제6장 의 미 229
1. 의미와 지향성 229
2. 의미의도의 구조 233
3. 지향성과 언어제도 250

제7장 지향적 상태의 내포적 보고와 언어행위 255
제8장 의미는 머릿속에 있는가 279
1. 머릿속에 있는 의미 283
2. 환원될 수 없는 대물적 믿음이 있는가 294
3. 지표적 표현들 308

제9장 고유명사와 지향성 325
1. 문제의 본성 325
2. 인과론 329
3. 기술론자의 고유명사론 340
4. 두 이론의 차이점 348
5. 기술론에 대한 반례라 하는 것들 351
6. 양상논변들 358
7. 고유명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362

제10장 후기: 지향성과 뇌 367

·옮긴이 해제 381
·찾아보기 393

저자소개

존 로저스 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2년간 강의교수를 거친 후 1959년부터 현재까지 50년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 Berkeley)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슬루서(Slusser) 석좌교수이자 세계 여러 대학의 초빙교수를 거친 현대의 지도적 철학자이다. 그는 일찍이 30대에 언어행위이론(Speech Act Theory)을 발표하여 일약 언어철학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부각된 이래 1970년대 후반부터는 심리철학과 인지과학에, 1990년대 이후에는 사회철학에까지 철학적 관심의 폭을 넓혔으며, 한국에도 몇 차례 찾아와 강연한 지한파이기도 하다. 현실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서 정치평론서인《캠퍼스 전쟁》(The Campus War, 1971)을 간행하기도 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중 최초로 자유언론운동(Free Speech Movement)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심리철학과 인지과학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낸 학자에게 주는 장 니코드 상(Jean Nicod Prize)을 2000년에 수상하였고, 2004년에는 국가 인문학 훈장(National Humanities Medal)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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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중대학교 교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문으로 “프레게의 뜻과 지시이론에 관하여”(박사학위논문), “John Searle의 내재주의 의미이론”(석사학위논문), “프레게의 인식론과 수리철학” 등이 있고, 번역서로 <교양논리학>, <정신·언어·사회>, <철학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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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미’란 문자 그대로 문장이나 언어행위에 적용되는 개념이지 그런 뜻에서 지향적 상태에 적용되는 개념은 아니다. 예컨대 어떤 문장이나 발화가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묻는 것은 얼마든지 납득할 만한 일이지만, 어떤 믿음이나 바람이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묻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언어적인 것이나 지향적 상태나 둘 다 지향적이라는데 왜 안될까? 의미는 지향내용과 그 외적 표현형식 사이에 하나의 구분이 있을 때에만 존재하며, 의미를 묻는 것은 외적 표현형식에 동반되는 지향내용을 묻는 것이다. 따라서 문장 “Es regret”의 의미를 묻는다거나 존의 진술의 의미를, 즉 그가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묻는다는 것은 얼마든지 납득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비가 온다는 믿음의 의미라든가 비가 온다는 진술의 의미를 묻는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즉, 전자의 경우엔 믿음과 지향내용 사이에 아무 틈도 없기 때문이요, 후자의 경우엔 우리가 그 진술내용을 상술했을 때 그 틈 사이가 이미 다리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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