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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659096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04-30
책 소개
목차
1장 전 사원이 경영자인 회사
1. 아메바 경영의 탄생
7명의 동지들과 회사를 세우다 / 커진 조직을 다시 쪼개다 / 아메바 경영이 지향하는 세 가지 목적
2. 시장과 직결된 부문별 채산제도
필요한 것은 과거의 숫자가 아닌 현재의 숫자 / 사람으로서 무엇이 바른 길인가 / 매출은 최대로, 경비는 최소로 / 원칙을 바탕으로 한 부문별 채산제도 / 시장의 움직임에 즉시 대응한다
3. 경영자 의식을 가진 인재
공동경영자로서의 동료가 필요하다
4. 전원참가경영
노사대립을 해결한 대가족주의 / 경영이념과 정보 공유화 / 삶의 보람과 성취감
2장 철학을 가진 경영자
1. 독립된 사업으로 성립되는 최소 단위
아메바 조직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 조직을 항상 재검토한다
2. 아메바간의 가격책정
아메바간의 매매가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 / 경영자에게 필요한 공정?공평한 판단력
3. 문제해결의 기준이 되어주는 경영철학
부문이기주의의 충돌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 리더는 공평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 / 거짓으로 말하지 마라, 사람을 속이지 마라, 정직하라 / 교세라 철학과 인간존중경영 / 실력있는 사람을 리더로 / 성과주의와 사람의 심리 /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사업을 한다
3장 기능이 명확한 아메바
1. 소집단으로 나누되 기능을 명확하게
우선 기능을 생각하고 이에 따라 조직을 만든다 /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조직 / 조직을 세분화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 경영자의 관점에서 조직을 세분화한다 / 젊은 인재를 리더로 발탁하고 육성한다 / 조직을 나누어 사업을 신장시킨다
2.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
당장 싸울 수 있는 체제를 만든다 / 리더는 아메바의 경영자 / 자유도가 높은 조직에는 경영이념이 중요하다
3. 교세라 철학과 교세파 회계학을 실현하는 부문
아메바 경영을 바르게 기능시키기 위한 기반 만들기 / 경영정보의 정확하고 적절한 피드백 / 회사 자산의 건전한 관리
4장 시간당 채산제도
1. 부문별 채산제도 - 전 사원의 채산의식을 높인다
‘매출최대, 경비최소’ 원칙은 전 사원이 공유해야 한다 /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회계 / 표준원가방식 vs 아메바 경영 / 채산표에서 아메바의 모습이 보인다 / 전 아메바, 전 사원들의 힘을 결집한다.
2. 시간당 채산표를 통한 창의적인 연구
아메바의 채산관리 / 영업부문도 제조부문도 독립채산 / 목표나 성과를 금액으로 나타낸다 / 적절하게 부문채산을 파악한다 / 시간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 시간당 채산표로 운용관리를 통일한다
3. 교세라 회계원칙
교세라 회계학의 근본 / 1대 1 대응의 원칙 / 더블체크 원칙 / 완벽주의의 원칙 / 근육질 경영의 원칙 / 채산향상의 원칙 / 현금주의 경영의 원칙 / 투명경영의 원칙
4. 실적은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한다
각 부문의 활동결과가 바르게 반영되어야 한다 / 공평?공정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 비즈니스의 흐름을 ‘실적’과 ‘잔고’로 파악한다
5. 수입을 파악한다
아메바의 ‘수입’을 파악하는 구조 / 수주생산방식 / 재고판매방식 / 사내판매
6. 바르게 파악하고 세심하게 관리한다
구매시점에서 경비를 계상한다 / 경비는 수익자가 부담한다 / 노무비는 경비가 아니다? / 경비를 세분화한다
7. 시간을 파악한다
부문의 총시간에 주목한다
5장 열정으로 불타는 조직
1. 채산관리의 실천
구체적인 숫자로 세우는 연간계획 / 월간단위의 채산관리
2. 아메바 경영을 지탱하는 경영철학
채산성 향상을 위한 포인트 / 가격책정은 경영이다 / 가격책정과 원가절감을 연동시킨다 / 리더에게 필요한 강한 의지와 사명감 /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라 / 사업은 영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 영업과 제조는 함께 발전해야 한다 / 항상 창조적인 일을 하라 /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 각각의 아메바를 강하게 하라 / ‘회사 전체를 위해서’라는 의식을 가져라 / 리더는 선두에 서고, 현장에 무조건 맡기지 않는다
3. 리더의 육성
경영자 의식을 높이는 교육 시스템 / 회의에서의 발언을 통해 사고방식을 바로잡는다 /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산다 / 사업 의의와 판단기준을 공유한다
리뷰
책속에서
경영에 관해서 완전 초보였던 나는 무엇에 의지해 경영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교세라 창업의 기본이 된 ‘사람의 마음’이 경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아메바 경영에서는‘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인체에 수많은 세포들이 있고 하나의 의지 아래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있듯이, 회사에 있는 몇천 개의 아메바(소집단 조직)가 모두 마음을 합해야 비로소 회사는 한 덩어리가 될 수 있다.때로는 경쟁도 하겠지만 아메바가 서로 존중하고 도와야 회사가 전체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 경영자에서 아메바 구성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대관계로 맺어지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 본문 25p 중에서
‘매출은 최대로, 경비는 최소로 한다’는 원칙을 전사적으로 실천해가기 위해서 나는 조직을 세분화하고 각각을 독립된 하나의 채산단위인 ‘아메바’로 삼았다. 그리고 각 아메바에는 책임을 질 리더를 두고 경영을 맡겼다. 상사의 승인은 필요하지만 아메바 리더에게는 경영계획, 실적관리, 자재발주에 이르기까지 아메바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겼다. - 본문 43p 중에서
아메바 경영에서는 영업부문과 제조부문이 각각 독립적인 이익부문(Profit Center)이기 때문에 아메바의 전원이 조금이라도 부가가치를 높이고 채산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제조부문의 채산은 생산금액을 수입으로 계상하고 거기에서 노무비를 뺀 모든 공제액을 차감해 차감매출을 산출한다. 영업부문에서도 수입에 해당하는 총수익에서 노무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를 차감해 차감이익을 산출한다. 이렇게 계산한 차감매출(영업의 경우에는 차감이익)을 총시간으로 나누어 ‘시간당 채산’ 지수를 산출한다. 이와 같이 영업부문과 제조부문이 함께 독립채산으로서 스스로의 부가가치를 파악하고 그 숫자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 본문 148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