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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56990552
· 쪽수 : 201쪽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_ 번뜩임이란 무엇인가?
1장. 현대 사회는 번뜩임을 원한다
-번뜩임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번뜩임의 발생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컴퓨터가 해낼 수 없는 것을 하자
-번뜩일 때 뇌는 가장 즐겁다
-왜 최고의 즐거움을 포기하는가?
-번뜩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국민 총번뜩임’을 높이자
-번뜩임이 없는 학습은 헛수고다
-작은 번뜩임부터 순수하게 즐겨라
2장. 지루한 뇌가 번뜩임을 낳는다
-쥐어짜지 말라, 두뇌를 마음껏 쉬게 하라
-‘철학의 길’은 왜 ‘철학의 길’일까?
-지루함이라는 공백이 필요하다
-목표가 사라질 때 뇌는 자유롭게 활동한다
-걷다 보면 좋은 생각이 나는 이유
-무작정 쉰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슬럼프에서 탈출시켜 준 번뜩임
-인생이 위기에 처하면 번뜩임이 등장한다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번뜩임
3장. 생각해내는 것과 번뜩이는 것은 닮았다
-번뜩임의 메커니즘은 기억의 메커니즘과 닮았다
-전두엽이 물었으나 측두엽이 대답하지 못하면 ‘건망증’
-건망증이 갑갑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답답함은 두뇌가 번뜩임을 일으키기 위해 몸부림친다는 신호
-측두엽이 바로 답하지 못하는 까닭은?
-충분한 학습량이 있어야 번뜩임이 일어난다
-우리 뇌에는 공백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공백을 만들까?
-두뇌는 제멋대로 작동된다
4장. 번뜩임의 순간,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번뜩임을 낚아채기 위한 두뇌의 합동 작전
-뇌의 90퍼센트가 자고 있다고?
-사용하지 않는 두뇌 활동 모드를 끌어내려면
-왜 번뜩임을 미리 예상할 수 없을까?
-번뜩임이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이유
-번뜩임을 움켜잡으려는 신경 세포의 몸부림
-신경 세포 ? 편도핵 ? 해마의 합동 작전
5장. 번뜩임은 느리지만 강력한 ‘슬로 러닝’
-번뜩임은 예상할 수도 없고 재현할 수도 없다
-뛰어난 ‘아하! 그림’의 조건
-번뜩임을 연구하는 데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
-번뜩임은 슬로 러닝이다
-학교 교육은 패스트 러닝
-번뜩임 = 슬로 러닝 = 교사가 없는 학습
-번뜩임에 도달하기까지 뇌 속의 사건들
-두 번째 이성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나요?
6장. 번뜩임의 방정식은 ‘체험 X 의욕’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창조성이 높아진다
-장기 기억이 되려면 정서 시스템의 협조가 필요하다
-기억의 편집, 사건 기억에서 의미 기억으로
-기억의 편집 과정에서 번뜩임이 일어난다
-기억의 배후에 숨어 있는 길고 은밀한 과정
-정확한 기억력을 가진 불행한 사나이
-자폐아 연구를 통해 원시 인류의 의식을 추리한다
7장. 불확실하기 때문에 번뜩인다
-인생은 규칙적이지도 우연적이지도 않다
-불확실성과 감정 시스템
-감정은 과연 원시적인가
-감정이 이성을 지탱한다
-불확실성을 견디기 위해 감정이 출현한다
-두뇌는 불확실성을 사랑해
-적절한 맥락을 가진 불확실성
-뇌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확실한 보상과 불확실한 보상 사이에서
-개연성 있는 불확실성이 매력적이다
-불확실성을 즐기기 위한 조건 : 마음의 안전기지
-마음의 안전기지를 가지고 있는가
-지식도 창조성을 위한 안전기지다
8장. 세렌디피티 - 때로는 번뜩임이 우리를 찾아온다
- 세렌디피티,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
- 번뜩임의 원리와 상통한다
- 인간의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보상을 받는다
- 우연한 행운을 붙잡기까지
- 대발견에는 반드시 세렌디피티가 필요하다
- 창조성을 일으키는 마음의 습관
- 1퍼센트의 번뜩임과 99퍼센트의 노력
- 밖에서 찾아오는 세렌디피티 VS 안에서 일어나는 번뜩임
9장. 번뜩임을 붙잡기 위해
- 자기 내면과 대화하는 습관
- 대화는 가장 일상적인 번뜩임
- 목적의식을 갖되 사로잡히지 말라
- 두뇌의 안쪽과 바깥쪽이 하나로 결합한다
글을 마치며 - 번뜩임을 통해 삶을 더욱 사랑하십시오!
책속에서
왜 긴장이 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번뜩임이 일어나기 쉬울까요? 그것은 뇌가 특정한 일이나 작업을 위해 다른 모드를 억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 결과 뇌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뇌가 번뜩이는 환경이 어떤 것이라고 쉽게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긴장이 없는 편안한 환경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p43 중에서
시험 전날 영어 단어를 죽어라고 외웠는데 막상 시험 시간이 되면 기억나는 단어가 있는가 하면 기억나지 않는 단어가 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경험들이 있지 않습니까? 뇌과학에 따르면 그와 같은 운명의 경계가 생기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해마다 편도핵 등 기억에 관계된 각 시스템들의 미묘한 연관성 때문입니다.-p11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