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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56991412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지금 여기의 행복
- 진리는 오직 느낄 뿐이다
- 율려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터득하는 것
- 측은지심을 품은 큰 사랑을 하라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 생명의 리듬에 몸을 맡겨라
- 심장의 고동소리
- 보이는 눈 들리는 귀
- 생명의 참의미를 자각한 삶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로 생각만 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직접 부딪치는 것이 중요하다. 율려를 아는 사람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모험을 하다보면 때론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부딪쳐보기도 전에 ‘이건 안 되는데’, ‘저건 안 되는데’하며 관념 속에 살면 영원히 그것밖에는 볼 수 없다. 자기 안에서 약동하는 무한한 생명의 힘을 믿고 일단 부딪쳐보라. 자신의 한계를 무한대로 키워나가라.
누군가 자신을 연주해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우리 스스로 악사가 되어야 한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소리를 내는 인생은 불행하다. 자기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을 기다리지 말라. 스스로 자기 인생을 연주해야 한다. 목마른 해바라기 인생을 살지 말라. 누군가 어떻게 해주기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쨍’ 튕겨주어야 한다.
정말로 외로운 것을 아는 사람은 담대하다. 정말로 외로운 것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있다. 원래 외로운 것임을 알기 때문에, 진실을 알기 때문에 힘이 있다. 그러나 그 진실을 모르고, 외롭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쉽게 약해진다. 그가 알고 있는 뿌리는 가짜이기 때문에 힘이 없다. 율려를 아는 이는 외로움에 안식을 얻는다. 그 찬란한 고독 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사랑과 조화가 나온다. 홀로 있으되 모두와 있는 자리, 하나이되 동시에 전부인 자리에 서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