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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고함

한국인에게 고함

(개정판)

이승헌 (지은이)
  |  
한문화
2012-09-07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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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고함

책 정보

· 제목 : 한국인에게 고함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6991450
· 쪽수 : 280쪽

책 소개

2000년 <힐링 소사이어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이승헌 박사의 국학론. 2001년에 출간된 초판의 개정증보판이다. 4부로 구성되었던 초판에 그의 국학론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을 덧붙였다.

목차

송하사 4
초판 서문 8
개정판 서문 19

1부 왜 국학을 말하는가
국학은 민족정신 광복운동이다 25 / 국학의 뿌리는 어디인가 30 / 이 시대에 왜 국학이 필요한가 38 / 나의 26년 국학운동 54 / 깨달음과 희망의 붉은악마 64 / 국학은 우리 모두의 꿈이요, 비전이다 73

2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 깨달음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83 / 민족의 철학이 내게 힘을 주었다 90 / 홍익인간이 지구인이다 105 / 세도나 마고가든의 단군상 117

3부 우리에게 단군은 누구인가
나는 왜 단군상을 세웠는가 131 / 식민사관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145 / 뮤지컬 ‘웅녀’를 세계무대에 올리자 152 / 민족의 큰 생일, 개천절을 생각한다 158 / 나는 이러한 통일을 원한다 164

4부 어떻게 하는 것이 홍익인가
홍익대통령을 기다린다 175 / 뜻있는 교육자들에게 고한다 181 / 평화와 화합의 종교를 위해 제언한다 189 / 홍익네티즌들에게 바란다 196 / 한국의 젊은이여, 홍익의 웅지를 품자 203 / 홍익가정운동을 제안한다 208

5부 아름다운 지구와 인간을 위하여
아리랑, 나를 깨닫는 기쁨이여 223 / 깨달음의 환상에서 벗어나자 234 / 날숨의 지혜가 지구를 살린다 244 / 분노하는 미국인들에게 고함 255 / 조화와 화합의 세계관, 마고성 이야기 262

후기 272

국학원 창립 선언문 78 / 평화의 기도 113 / 지구인 127 / 동방의 등불 172 / 인류를 위하여 217 / Imagine 252 / 뇌 선언문 269 / 지구인 선언문 270 / 국학원 안내 275 / 국학운동시민연합 안내 276

저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 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시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힐링 소사이어티》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오늘부터 수승화강》 《공생의 기술》 등 40여 권에 이른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www.youtube.com/ilchibrai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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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마 전 한 교육학자가 어느 일간지에 올린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미국에 교육 시찰을 갔다가 유태인 학교의 수업을 참관한 이야기였다. 칠십도 더 돼 보이는 늙은 랍비가 초등생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을 앉혀놓고 이스라엘 민족 수난사와 유태인의 우수한 민족성에 대해 가르치는 모습을 참관했더란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늙은 랍비 자신의 영혼을 마치 아이들에게 그대로 불어넣는 것처럼 보이더라는 것이다. 실제로 유태인 학교에서는 머리가 맑은 오전에 민족정신을 교육하고 그 나머지 오후 시간에 수학, 과학과 같은 지식 수업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민족정신과 민족혼, 즉 국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을 통해 자손 대대로 물려주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우리 교포자녀들에게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나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미국의 중학교 2학년 역사교과서에, 한국에는 고유한 전통문화가 없으며, 있다면 그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의 아류라고 쓰여 있다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 왜곡을 말할 때 우리는 일본이나 중국은 자주 도마 위에 올리지만 미국에 대해서는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다. 아니, 모르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어쩌면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 중에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2세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이렇게 서술하고 있는 나라가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국학은 민족을 민족답게 하는 철학적·사상적 정수다. 민족의 얼과 생명이다. 한 민족의 과거이자 미래이며, 세계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게 하는 자부심과 긍지다. 우리의 국학이 정말로 국학다우려면 저 넓은 동북아를 누비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치세 철학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우리 선조들의 선도문화에서 그 뿌리를 찾아야 한다. 학문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힌 국학이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국학이어야 한다. 현재의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역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지 못한다. 비전이 없는 역사는 죽은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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