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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죽어감

죽음과 죽어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이진 (옮긴이)
이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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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죽어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음과 죽어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7091371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08-08-18

책 소개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이 겪는 심경의 변화를 상징화한 '죽음의 5단계'는 <죽음과 죽어감>을 통해 정리 소개되어 지금까지 줄곧 죽음을 앞둔 환자 자신뿐 아니라 시한부 환자들을 대해야 하는 의사 및 간호사, 그리고 그 환자들 곁에서 도움을 주는 성직자들과 호스피스 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죽음의 5단'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정리해낸 것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의 심경을 가장 잘 대변한다.

목차

1. 죽음에 대한 두려움
2. 비인간적인 죽음
3. 제1단계 : 부정과 고립
4. 제2단계 : 분노
5. 제3단계 : 협상
6. 제4단계 : 우울
7. 제5단계 : 수용
8.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9. 환자의 가족
10. 시한부 환자들과의 인터뷰
11. 삶의 마지막 순간, 소망을 나누다
12. 평화로운 죽음

책을 마치며
저자에 대하여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죽음학의 효시, 전 세계 죽음교육의 선구자이다. 불치병, 시한부 환자, 어린 임종자, 죽어감의 노인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 강연 참여자에게 상실의 위안과 죽음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인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 미국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기록되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이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결혼아여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전 셰계 의료계에 죽음교육을 불러일으켰다. 저서 24권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인간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On Children and Death)』는 10년 동안 죽어가는 어린 임종자는 물론 모든 죽음이해에 바탕을 두고 집필되었으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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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번역가로 일했다. 《사 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658, 우연히》, 《비행 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가스라이팅》,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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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끝까지 싸우려는 환자들도 있다. 그들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수용의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들은 최후의 순간에 '더 이상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 싸움은 그들이 멈추어야만 끝난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피하려 할수록, 죽음을 부정하려고 할수록, 평화롭고 품위 있는 '수용'의 단계에 도달하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환자나 가족들이 이런 환자들을 강인하고 용기 있다고 칭찬하면서 마지막까지 살기 위한 사투를 부추길 수도 있다. 그들은 은연중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비굴하게 포기하는 것이며, 배신, 심지어는 가족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렇다면 환자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의학적 치료와 함께 환자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조금 더 살 수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환자의 삶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고 싶은 우리의 소망과 이제 그만 편안하게 눈을 감고 싶다는 환자의 소망이 충돌할 때, 환자의 상태가 수용의 단계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187쪽, '제5단계: 수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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