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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57116166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네 번째 개정판에 부쳐
서문
01 저널리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알고자 하는 본능
저널리즘의 탄생
네트워크로 연결된 시대의 자유 언론
조직된 협력적 지성으로서의 저널리즘
기자의 민주주의 이론
공중연동의 이론
새로운 도전
02 진실: 첫 번째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원칙
저널리즘의 진실
진실에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실 검증
진실에 도전하는 새로운 저널리즘 규범들
오늘의 저널리즘적 진실
03 기자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독립에서 고립으로
거리 두기의 반작용
시민은 고객인가?
벽
독립을 위한 5개의 핵심요소
04 사실 확인의 저널리즘
객관성의 의미 상실
객관성 아니면 도덕적 명료성?
현실에서 사용되는 객관적 방법
주장 저널리즘 대 사실 확인 저널리즘
“나를 믿어 주세요” 시대가 아니다 “나에게 보여 주세요” 뉴스 시대다
객관적 방법을 사용한 저널리즘의 실제 사례
추가하지 마라
속이지 마라
투명하라
취재원을 오도하지 마라: 투명성의 다른 측면
오도하는 취재원들을 부지런히 드러내라
위장취재: 특별한 경우에 한해, 수용자에게는 설명돼야
자신만의 보도: 자기 스스로 하는 취재에 의지하라
겸허한 자세로 보도하라
디지털 시대의 사실 확인에 대한 도전
오보에 대응하기: 몇 가지 도구들
진실의 샌드위치
거짓 정보에 대한 제목 쓰기
편견
사실 확인의 기법들
서사적 기사: 갈등을 흥미롭게 전하기
모순을 더 자세히 드러내라
상대방의 동기를 물어라
더 많이 더 잘 들어라
이것은 듣기다. 인터뷰가 아니다
인터뷰 주제를 정직하게 접근하라
진실의 다원적 뿌리들
05 정파로부터의 독립
마음의 독립
독립의 진화
현실에서의 독립
독립의 재평가
투명성, 독립, 그리고 속이기
독립과 계급 혹은 경제적 지위
다원성과 저널리즘의 독립
독립의 의미
선입견을 가려내는 기법들
팀으로 일하라
이름 붙이기를 피하라 ? 방향을 유도할 수 있다
06 권력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하라
원래적 의미의 탐사보도
해석적 탐사보도
수사에 관한 보도
제한된 감시견 역할
감시견 역할의 약화
기소로서의 탐사보도
07 공공 포럼으로서의 저널리즘
최초의 소셜미디어
지역에서 공공포럼을 다시 요구하고 다시 만들기
08 기사 흡인력과 독자 관련성
인포테인먼트와 선정주의 유혹
몇 가지 혁신적인 접근 방식
인터넷의 힘을 펼쳐 보여라
진실에 봉사하는 서사적 이야기
09 뉴스를 포괄적이면서도 비중에 맞게 만들어라
표적 인구집단의 오류
은유의 한계
과장하라는 압력
방문자 통계 분석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시장조사법
새로운 뉴스 소비자
10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양심을 따라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양심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정직의 문화
진정한 목표는 ‘지적 다양성’이다
개인의 양심에 대한 압력
양심과 다양성이 잘 자라는 편집국 만들기
시민의 역할
11 시민의 권리와 책임
집단 지성으로서 뉴스의 미래
시민의 권리장전과 책임
감사의 글
미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4판을 준비하며, 우리는 또 다른 질문을 마주한다. 사람들은 이제 기본 원칙들이 유효한지를 묻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가 그러한 원칙들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우리는 또 한 차례 근본적인 변화의 순간을 지나고 있고, 그러한 순간들은 다시 근본적인 원칙을 상기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사람들은 다음 언덕 너머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일을 알고 싶은 욕구다. 미지의 대상에 대한 지식은 안정감을 준다. 그렇게 되면 인생을 계획하고 협상할 수도 있다. 이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 또 인간관계를 만드는 계기이기도 하다.
“01_저널리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중에서
우리는 앞으로 “저널리즘의 진실(journalistic truth)”은 단순한 정확성(mere accuracy)을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그것은 사실들을 추려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처음 기사와 시민들과 취재원, 그리고 기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행된다. 이 저널리즘의 첫 번째 원칙-다시 말해, 진실에 대한 이해관계를 초월한 추구-은 궁극적으로 저널리즘을 다른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분리하는 특징이다.
“02_진실: 첫 번째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원칙” 중에서